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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터키 여행]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해외여행/터키

by 파란창 2018. 1.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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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터키 여행 9일차 -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

터키 이스탄불 여행의 마지막날 관광은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선, 돌마바흐체 궁전, 지하 궁전인 예레바탄사라이와 토카프 궁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돌마바흐체 궁전, 지하 궁전인 예레바탄사라이는 선택관광인데 가격이 각각 50EU 입니다.

지하궁전은 대부분의 선택하지 않아 가이드가 이곳을 뻬기로 하고 돌마바흐체 궁전만 가기로 했습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앞에 가면 작은 Yeralti 모스크가 있는데 보스포러스 해협 투어시 보았던 모스크가 눈에 띕니다.

Yeralti 모스크를 돌아 가면 돌마바흐체 중전이 나옵니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31대 술탄인 압둘마지드가 프랑스 유학을 하고 왔는데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보고 이와 비슷한 궁전을 짖기 위해 

목조 건물로 건축하였으나 1814년에 화재로 인해 1843년에 착공해서 1859년에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술탄들도 사용했지만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도 이곳을 관저로 사용하다가 

1938년 11월 10일 오전 9시 5분에 집무실에서 사망하여 집무실과 침실의 시계는 9시 5분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석조문만 봐도 화려한 궁전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12월의 방문이라 궁전에 아름다운 꽃들이 없어 조금 황량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꽃들도 피어 있어 아름다운 돌마바흐체 궁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마바흐체 궁전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50유로가 적은 돈은 아닌데 돌마바흐체 궁전은 돈주고 들어갈만 합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화려한 장식 그리고 멋진 회화 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한쪽에는 두개의 커다란 대포가 있습니다.

대포 표면에 터키어로 쓰여진 글씨가 있는것으로 보아 오래된 대포로 보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다음 목적지인 토프카 궁전으로 가기전에 갈라타 다리를 잠시 둘러 봅니다.

이곳은 터키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다리 전체에 낚시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고기들이 제법 잡히나 봅니다.

터키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잡화를 파는 곳을 방문합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이것 저것 다 판매합니다.

상점에서 나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데 어제 밤에 보았던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 보입니다.

콘스탄틴노플을 1000년가 지켜주었던 강력한 성벽이였지만 지금은 다른 건물들과 뒤썩여 있는 모습이 에전 콘스탄티노플의 몰락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점심입니다.

내부는 터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입니다.

이 구성은 터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건데 솔찍히 스프는 그리 맛은 없습니다.

오뚜기 크림 스프가 더 맛있습니다.

그래도 메인 요리인 닭고기 캐밥은 제법 맛있습니다.

점심도 먹었으니 이제 마지막 관광지은 토프카 궁전으로 향합니다.


P.S. 본 내용은 투어2000의 그리스+터키 10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다녀온 여행 후기를 작성한 글이며 투어2000에서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았고 이 상품을 선택하시는 분이 참고하시라고 여행 일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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