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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 포항 : 호미곶

국내여행/부산 경상남도

by 파란창 2016. 2.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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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 포항


여행일정

영일대 - 1박 - 감포 - 구룡포 - 호미곶 - 죽도시장 - 양동마을 - 옥산서원 - 김광석 거리


구룡포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호미곳으로 이동합니다.

호미곶곳이란 말은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호랑이 꼬리인 호미에 지명특성인 곶을 붙여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우리나라육지에서는 가장해가 일찍뜨는 곳입니다.

호미곶하면 대부분사람들이 알듯이 이곳 바다앞에 있는 손바닥 동상입니다.




겨울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물이 정말 맑습니다.

바다만 보면 동남아 해변에 온듯합니다.



이 아이 손끝이 가리키는 곳이 해가뜨는 곳입니다. 



이건 태양광 채화기라고...



육지에도 바다에 있는 것고 동일한 손바닥이 있습니다.



저멀리 새천년기념관이 보입니다.



요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솥이가로 하는데 얼마전 1박2일에 나왔죠...




호미곶광장 옆에는 등대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 옆에 도자기 등대 전시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등대를 도자기형태로 만들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등대 모양도 참 다양하죠???



한쪽에는 등대 모형 만들기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등대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등대의 역사를 보면 고대시대에도 등대가 있었고 모양도 참 예쁩니다.



중세시대 등대는 훨씬더 세련된듯...




나라별 최초의 등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는 팔미도 등대죠..



지하에는 등대관련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건 광파표지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광원들의 모습입니다.





이건 볼록랜즈가 장착된 등입니다.

동심원으로 보이는 랜즈들이 볼록랜즈입니다.

우리가 아는 볼록랜즈랑은 다르지만 저런식으로 동심원으로 만들면 곡면을 많이 주지않고 효율적으로 볼록랜즈를 만들수 있습니다.



랜즈보다는 반사경이 만들기 더 쉽습니다.




등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등대지기의 업무 일지도 있습니다.






등대 전시관에서 나와 새천년기념관으로 이동합니다.

새천년기념관2층에는 수석을 전시합니다.



돌에 새겨진 꽃모양이 참 독특합니다.




새천년기념관 꼭대기 층에 올라갈수 있는데 이곳에 올라보니 호미곶 광장과 너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새천념기념관 1층에는 포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연오랑과 세오녀가 이곳과 연관이 있었네요...




포항의 다양한 문화 역사에대한 자료를 통해 포항을 그나마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와서 전시물들을 보니 포항에도 갈곳이 참 많네요...



가을의 포항도 참 이쁜거 같습니다.




호미곶에서 죽도시장을 가기 위해 다시 포항으로 돌아오는데 네비 안내를 받으면 다시 구룡포로 돌아가는 길을 알려줄겁니다.

구룡포를 통해 포항으로 들어가는 길이 도로는 좋지만 경지는 925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는 편 훨씬더 좋습니다.




이쪽길은 길도 이쁘고 푸른 동해바다도 멋집니다.

이곳에서 멀리 포항시내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호미곳에서 포항으로 돌아갈때는 925번 지방도로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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