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th camping story 대마도 캠핑 3부 이즈하라, 반쇼인, 티아라몰(2015.9.28-30)

155th camping story 대마도 캠핑 3부 이즈하라, 반쇼인, 티아라몰(2015.9.28-30)

신화마을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대마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이즈하라를 향함니다.

이즈하라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어서 이즈하라로 가기전에 대마도관광안내도에 나온 주요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아래사진은 아소베이 캠핑장 입구인데 넓은 평원에 핀 메밀꽃이 시골을 풍경을 잘 보여줍니다.

여기가 아소베이입니다.

만재키바시란 다리 입니다.

대마도에서 가장 큰 다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리 밑으로는 조류가 빠르게 흘러 마치 강위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대마도 남서쪽에 위치한 시이네란곳에는 돌지붕으로 된 독특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물론 기와된 집도 있고요..

일본에는 마을마다 이렇게 작은 소방소도  하나씩 있습니다.

시이네 근처의 마을 모습입니다.

조금 낮선풍경이지만 마음이 푸근해지는 풍경입니다.

일본식 건물대신 기와집이 있다면 우리내 시골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이네에서 나와 비죠즈키(미녀총)란 곳을 가기위해 네비가 알려주는 길로 들어섰더니 이런 길이 나옵니다.

사방이 삼나무 숲인데 보다 시피 나무가 넘어저 길을 막고 있습니다.

나무를 옮길수는 없어서 나무가지는 사람이 옆으로 밀고 여기를 지나갔는데 길에 나뭇가지들이 엄청 떨어져 있는것으로 보아 거의 차가 안다니는 길 같습니다.

이길을 지나면서 단한대의 차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마도의 원시림만 구경해는데 여기서 뭔일이 나면 암담할거 같다는 생각만 머리에 맴돌더군요.

비죠즈키(미녀총)인데 이곳에 먼 이야기가 있는지 왜 관광포인트인지 모르겠다

이곳을 찾아가지 마시길... 볼거리가 이게 다임.

비죠즈키에서 이즈하라로 가기전에 오우라해수욕장을 잠시 둘러 봅니다.

오우라에서 나와 드리어 이즈하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멀리 이즈하라 여객터미날이 보입니다.

대마도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만 거리는 그리 번화하지 않습니다.

일본에 도시들이 그렇듯이 거리는 매우 깨끗합니다.

한국사람들이 대마도 가면 가장많이 가는 티아라 몰입니다.

슈퍼도 있고 다양한 상품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티아라 몰 내부 모습입니다.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잡화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이집도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식당중에 하나입니다.

요기는 100엔샵...

티아라몰 1층에는 대형 마트가 있는데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합니다.

요건 티아라몰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입니다.

약 400~500엔정도 합니다.

초밥도 판매를 하는데 도시락 3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티아라몰 건너편에 관관안내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아라몰 옆에는 약국이 있는데 약만 파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판매합니다.

어떤 제품은 티아라 몰보다 이곳이 저렴합니다.

티아라 몰에서 약국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덕혜옹주 결혼 봉축기념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 조금 내려와 언덕을 올라가면 대마도 역사민속자료관이 있는데 자료관 입구 옆에 조선통신사의 비가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조선 통신사가 이곳을 다녀간것을 기념해서 세운 비입니다.

쓰시마민속자료관은 무료인데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 사진이 없습니다.

쓰시마시청 옆길로 쪽 올라가면 반쇼인이란 절이 나옵니다.

앞에는 절이있고 뒤에는 묘소입니다.

절 내부에 불상이 있는데 내부 장식이 매우 화려합니다.

절을 돌아 뒤로 돌아가면 돌계단이 나오는데 이곳을 올라가면 많은 묘지 들이 있습니다.

이 반쇼인이란 곳은 일본 3대 묘소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삼나무는 사진에서 보듯이 엄청난 수령을 자랑하는데 나가사키현의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반쇼인란곳은 한번 둘러보시길...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