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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th camping story 대마도 캠핑 2부 히타카츠, 신화마을(2015.9.28-30)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5. 10. 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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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th camping story 대마도 캠핑 2부 히타카츠, 신화마을(2015.9.28-30)


드디어 대마도를 가기 위해 부산국제여객 터미날에 도착을 했습니다.

1층에 통신사 로밍센터와 부산은행이 있는데 대마도에서 사용가능한 에그를 신청했다면 요기 로밍센터에서 에그를 받으시면되고 환전은 여기 부산은행에서 하면 됩니다.




2층에 올라가면 kobee 사무소와 비틀사무소 그리고 대아고속해운 사무소가 있습니다.



코비와 비틀은 영업을 공유합니다.

비틀이던 코비던 대마도는 코비 사무실로 가야하고 후쿠오카 가는경우는 비틀사무소로 가야합니다.




국제여객터미날이라 엑스레이 검색대를 지나고 출국심사대를 지나면 우리가 타고갈 배가 나옵니다.

이 배는 후쿠오카가는 부관페리같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배는 조기 보이는 코비호 입니다. 비틀을 예약했는데 가는건 코비로 가네요.



코비 내부는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코비내부에서도 면세품을 판매합니다.




부산항에서 1시간 10분정도 경과하면 대마도에 도착합니다.

세관검사를 마치고 드디어 히타카츠항으로 나왔습니다.



대마도는 워낙 한국사람이 관광을 많이 가는곳이라 한글 간판도 눈에 많이 띄입니다.



이 도로가 히타카츠의  주도로인데 도로폭이 매우 좁습니다.



히타카츠에 있는 곤피라에비수 신사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히타카츠 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타카츠 주도로 뒷길인데 이곳에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있습니다.



요기가 차를 랜트한 쓰시마 랜트카 사무소고요...



점심시간이라 히타카츠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이칸이라는 식당에 들러 점심을 해결합니다.



한글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 주문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테이블이 몇개안되는 작은 식당입니다.



닭고기 계란 덥밥과



카레돈까스 



그리고 햄버거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이 많큼 나옵니다.

일본식당치고는 음식량이 적지 않게 나옵니다.

맛도 한국사람 입 맛에 맞게 요리되어 나옵니다.



카이칸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다 보면 친구야라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카페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대마도 캠핑하는 분들을 위해 장비대여도 해줍니다.



벨류마트인데 히타카츠에서는 여기가 저렴한듯합니다.

대마도는 육류 반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캠핑장에 가기전에 여기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습니다.



일본식 인스턴트 라면도 몇개 구입했습니다.



대마도는 도로사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길도 좁고 초행길이라 히타카츠에서 신화마을까지는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요기가 관리사무소 입니다.

이곳에 가면 관리인이 있는 관리인은 한국말을 하지는 못하나 대략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장비용은 잔돈을 준비해서 지급해야 합니다.




한편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신화마을로 캠핑을 가기위해 한국에서 대부분 가져갔지만 텐트는 이곳에서 랜트를 했습니다.

랜트비용이 1일 1000엔이라 짐도 덜겸해서 텐트만 렌트했습니다.

아래 텐트가 랜트한 텐트인데 오가와의 밀포드란 텐트로 5인용 돔텐트 입니다.

텐트만 빌려주는줄 알고 메트를 준비해갔는데 메트까지 빌려줍니다.



간단히 셋팅을 하고 근처에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신화마을 캠핑장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정상근처까지 차로 갈 수 있고 주차장에서 약 10분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돌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아소만의 모습인데 우리나라 남해안 보다 더 복잡한 해안선을 보여줍니다.



중간에서 약간 아래쪽 촤측에 보이는 건물이 신화마을 캠핑장 입니다.




해안선 반대편의 모습인데 아마도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이즈하라항 같습니다.



전망대를 둘러 보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신화마을 캠핑장은 각사이트 마다 수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이 있는데 식탁옆에 전기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약 4팀정도가 머물렀습니다.

이곳 캠핑장은 시설도 좋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정말 캠핑하기에는 최적인거 같습니다.

단 모기가 많기 때문에 모기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아무 대비도 없이 같다가 모기한데 헌혈을 좀 많이 했습니다.




오늘따라 멋진 노을을 보여줍니다.



다음알 아침 대마도에서 가장 유명한 와타즈미신사를 방문합니다.

와타즈미신사는 신화마을 캠핑장가기 바로 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신사와는 다르게 도리이(문처럼 생기것)가 바다에 잠겨있습니다.

전부 5개의 도리이가 있는데 바다에서부터 육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 건축물 자체가 일본 건축물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에는 소원을 적어놓는 곳 같습니다.




신사 뒤편의 모습니다.



앞에 있는 건물과 뒤에 있는 건물이 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신사앞쪽에 있는 동물은 우리나라 해태와 많이 닮았습니다.



이제 신화마을 근처는 둘러보았으니 대마도를 보러 본격적으로 출발해 봅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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