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괴산 산막이 옛길, 괴산장터, 금관숲야영장 (2015.5.17)

국내여행/충청북도

by 파란창 2015. 7. 4. 09:43

본문

괴산 산막이 옛길 (2015.5.17)


괴산에 가면 산막이옛길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도 트레킹하기 좋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여 충청도에 온김에 이곳을 방문해 봅니다.




산막이 옛길은 괴산호 주위에 있는 길로 산막이 마을 까지 가는 길인데 예전에 다니던 길을 말합니다.




입구에서 조금 내려갔다 올라가면 고인돌 쉼터가 나옵니다.

돌로된 작은 정원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사기 그리 급하지않은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괴산호가 내려다 보이는 산막이 옛길이 나오게 됩니다.





조금 가다 보면 구름다리가 나오는데 이길은 일방 통해 입니다.

갈때 이용해야하고 나올때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구름다리 옆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요건 사랑나무라고.. ㅋㅋㅋ



괴산호를 따라 옆으로 나있는 길을 걷다보면 작은 전망대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옛 냄새가 가는 정경운 펌프도 볼 수 있습니다.



한곁에는 예쁜 연꽃이 피어 있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가는 유람선이 운행을 합니다.



여긴 호랑이 굴이네요...



길은 주로 이렇게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 트레킹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긴 비를 잠시 피하던 여우굴입니다.



이 바위는 피라미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집트에서 괴산호를 구경하기 위해 왔다는 전설이~~~





저 멀리 보이는 선착장이 산막이 마을 입구 입니다.



산막이 마을 입구 건너편에 작은 선착장과 정자가 보입니다.




저 전망대는 바닥이 투명해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산막이길이 거의 끝날 무렵에 나타나는 휴게소입니다.

식혜나 떡 같은것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드디어 산막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산막이 마을인데 이곳 분들은 산막이 옛길로 다니지는 않습니다.



산막이 마을 앞 선착장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건너편의 바위와 정자가 멋스러운 곳입니다.



저 멀리 유람선이 들어 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돌아갈때  유람선을 이용해 돌아갑니다.

아마 5000원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산막이옛길 입구 상점에서 상인들이 오늘 괴산장터 장날이라고 해서 산막이 마을에서 돌아나와 괴산장터를 구경하러 갑니다.




장터에 오면 시장에서 보기힒든 이런 질그릇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은 만원, 오만원 팬티가 유행인가 봅니다.



장터 답게 다양한 먹거리가 보입니다.










오늘 점심도 순대국밥니다.

집사람이 간하고 허파를 좋아해서 순대국밥집을 자주 찾게 됩니다.




괴산 장터를 구경하고 속리산을 보기 위해 법주사쪽으로 가던중 말로만 듣던 금관숲야영장을 지나게 되어 잠시 이곳을 살펴 보았습니다.

금관숲앞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야영을 한다면 이 화장실을 이용해야 겠지요..



금관숲캠핑장은 넓은 공터에 나무가 빾빽히 들어서 있어 야영하기에는 부족합이 없을것 같습니다.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차를 옆에 댈수는 없지만 조금만 짐을 나르는 수고르 한다면 야영하기는 참좋은곳 인것 같습니다.




입장료가 무지 저렴하다는게 장점이겠지요..



금관숲은 다음에 둘러 보기로 하고 다음 여행지인 법주사를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