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맛집 - 마제소바 전문점 텟펜초오텐(てっぺん頂天)

나고야 맛집 - 마제소바 전문점 텟펜초오텐(てっぺん頂天)

나고야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단어는 이치란라멘, 장어덮밥이 하츠마부시, 닭날개 튀김인 테바사키 등이 가장 많이 검색됩니다.

그 외에도 하브스라는 디저트 본점 등이 겸색되는데 잘 검색은 안되지만 마제소바가 검색이됩니다.

마제소바가 뭐냐하면 일본식 비빔면입니다.

나고야 마제소바를 검색하면 멘야하나비라는 이름이 검색되는데 멘야하나비라는 나고야 마제소바 전문점이

최근 한국에 여러 분점을 냈는지 국내에서도 제법 알려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멘야하나비가 아니고 텟펜초오텐(てっぺん頂天) 이라는 마제소바 전문점입니다.

이곳을 알아서 간건 아니고 아츠타 신궁을 가던중에 현지인들이 줄서서있길래 가게된 집입니다.

사실 마제소바에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곳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진구마에역에서 역사를 내려가면 육교가 나오는데 육교를 건너면 아츠다신궁입니다.

저 육교 건너기 전에 육교를 지나면 바로 마제소바 전문점인 텟펜초오텐이 나옵니다.

바로 이집입니다.

앞에 입간판을 보면 대만마제소바라고 적혀있스빈다.

그래서 이 음식이 대한에서 온건줄 알았더니 대만음식이 아나고 여기 들어가는 고기양념하는 방식이 대만식이라 대만마제소바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가게안에 매우 좁습니다.

15명 정도 들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가장 인기가 있다는 명물마제소바와 대만마제소바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앞에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일단 주어진 재료를 잘섞어서 먹고

먹다가 식탁위에 있는 특재식초를 조금씩 첨가하면서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먹으면 밥을 비벼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밥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테이블위에 물과 컵이 있고 그 옆에 후추, 고추가루,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것이 특제 식초입니다.

식초성분은 잘 모르겠고 식초안에 고추와 다시마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주방 앞에 밥솥이 있고 밭솥 옆에 이런 그릇이 있는데 이 그릇으로 자유롭게 밥을 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게 명물 마제소바입니다.

그리고 이게 대만마제소바 입니다.

파플 좋아하면 대만마제소바를 권장하고 고기를 좋하하시면 명물소바를 추천합니다.

색다른 맛인데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으니 양도 충분합니다.

나고야에 가시면 마제소바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