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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nd camping story 방장산 자연휴양림과 고창 선운사 (2012.06.22-23)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2. 6.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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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nd camping story 방장산 자연휴양림과 고창 선운사 (2012.06.22-23)


방장산 휴양림 억새봉에서 내려다 본곳이 고창입니다.

고창하면 연상되는 단어가 고창 복분자, 수박, 선운사, 선운산, 그리고 풍천장어등입니다.

일단 방장산 휴양림에서 고갯길을 내려가면 고창읍이 나오는데 고창읍에는 옛 성터가 있습니다.

고창읍성이라고 합니다.

이 고창 읍성 앞에 신재효선생 생가도 있고 판소리 박물관도 있습니다.

성 입구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입구 옆에 신재효 생가가 있습니다.

생가 옆으로 판소리 박물관이 있는데 신재효 선생을 기리기위해 박물관을 건립한것 같습니다.



고창읍에서 이제 고창 선운산을 향해 갑니다.

선운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풍천 장어집이 길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장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들르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이 본고장이니 이곳에서 풍천장어 한마리 들고 가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합니다.

하야가 큰길에서 약 5분정도 들어가면 선운산 입구가 나옵니다.

선운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선운산 관리사무소에서 선운사 입구까지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괘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선운사를 가는게 목적이라 큰길을 따라 선운사로 발길을 제촉합니다.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바로 좌측에 큰 바위가 나타나는데 저 바위에 자라고 있는 식물이국내 내륙에서 가장 큰 송악으로 천연기념물 367호 라고 합니다.

선운사 가는 길로 가면 저런 수박으로된 문을 통과해야되는데수박축제를 기념해 만들어 놓은 조형물입니다.

선운사까지 가는길에는 상인들이 즉석 복분자 주스와 오디 주스같은 걸 판매합니다.

산운산은 도립공원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 부근에서 입장료를 내고 선운사를 들어가려면 다시 돈을 내야됩니다.

조금 더 가다 보니 커다란 나무 및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런곳에 앉아 책을 읽으면 글도 쏙쏙 들어올것 같습니다.

선운사 입구까지는 오래된 아름들이 고목나무 숲을 지나가야 합니다.


선운사입구에 있는 천왕문입니다.

보통 절들은 대부분 천왕문을 지나면 탑과 대웅전이 보이는데 선운사는 그렇지 않고 건물이 하다 더 있고 그 뒤에 대웅전이 있습니다

부천님오신날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대웅전 앞에는 연등이 펼쳐저 있습니다.

선운사 대웅전에 있는 부처님상입니다.

단청이 오래되어 색이 바래서그런지 천년고찰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 이 대웅전이 보물 290호라고 합니다.

선운산에는 세가지 보물이 있는데 이 대웅전과 선운산 윗쪽 도솔암에 있는 금동지상보살좌상 그리고 선운사 뒷편에 있는 동백꽃과 야생녹차라고 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도솔암까지 올라가고 싶었으나 아침에 방장산을 오르고 난후라 오늘은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등산은 포기합니다.


대웅전 옆에 있는 관음전 입니다.


그리고 영산전

이 영산전 좌측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천왕문과 대웅전 사이에 있던 건물은 원래 목적이 어떤 용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이렇게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입니다.


테이블에 다기가 셋팅 되어있는데 다기를 가지고 차를 받아와 마시면 됩니다.

마신후에 다기를 잘씻어 원래대로 해놓고 돌아가면 됩니다.

녹차는 선운사에서 제공해줍니다.

이 건물 천장이 참 독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귀엽게 생긴 용이 천장에서 날아 다닙니다.

저기 가운데 있는 함은 차를 마시고 돈을 보시하는 곳입니다.

꼭 보시를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한쪽에는 종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출구 쪽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 가게앞에 붙어있는 그림입니다.


선운사를 내려올때는 선운산 생태 숲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진 같이 아주 큰 나무들도 있고

한쪽에는 이쁜 꽃들이 만발하여 있습니다.

이런 꽃밭사이를 겉는것도 매우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한쪽에는 인공 연못이 있습니다.


생태숲도 돌아보고 고창여행을 마무리하고 이제 다음 목적지인 서천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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