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여행 4일차 - 모뉴먼트 벨리
미국 여행 4일차 입니다.
3일차에 엔텔롭캐년을 둘러보고 오늘 일정때문에 지난 밤에 모뉴먼트 벨리와 가까운 Keyanta에서 1박을 했습니다.
모뉴먼트 벨리 근처에는 숙박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원래 호텔이 숙박하려했는데 호텔이 마땅치 않아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소를 구했습니다.
에어비엔비는 처음 이용해 보는지라...
에어비엔비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입금하면 집주인이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냥 비번누르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집이 머무렀던 정확히 말하면 방갈로인데 외관은 별로라서 망설였는데 평점이 좋아 이집을 예약했습니다.
네비가 안내에 따라 Keyanta에 도착해서 보니 이곳이는 전부 같은 모양의 방갈로라 집을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콘도처럼 냉장고 가스레인지 식기등이 구비되어 있고 소금 후추는 물로 캐첩 향신료등 양념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세탁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호텔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에어비엔비가 좋은데
나중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는듯합니다.
오늘은 일정이 많이 아침 일찍 질을 떠납니다.
Keyanta에서 모뉴먼트 벨리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모뉴먼트 벨리는 인디언 보호구역이고 이곳 입장료는 인디언원주민이 받습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25$을 받습니다.
여기가 방문자 센터 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방문자 센터에서 바라본 모뉴먼트 벨리인데 차를 이용해 저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SUV 면 좋지만 승용차로도 가능합니다.
방문자 센터안에는 인디언의 생활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문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에서 나와 모뉴먼트벨리를 자세히 보기 위해 벨리 안으로 들어갑니다.
벨리 안에서는 모뉴먼트벨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뉴먼트 벨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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