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야마구치 볼거리 - 시모노세키 가메야마 하치만 궁

해외여행/일본

by 파란창 2018. 11. 4. 21:06

본문

야마구치 볼거리 - 시모노세키 가메야마 하치만 궁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부분입니다.

가메야마 하치만 궁은 그리 유명한 것 같지는 않은데 가라토 시장 바로 앞에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올라가보면 이게 다 입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경치는 좋습니다.

다시 가라토 시장으로 내려오면 이런 기념비를 볼 수있는데 성프란치스코,자비에르 시모노세키 상륙지란고 써있는걸로 보아

아마도 자비에르 신부가 시모노세키에 처음 상륙한곳이 이곳인가 봅니다.

가라토시장 옆에 있는 대관람차 입니다.

바로옆은 아니고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의 다른 도시가면 외국인들은 저거 공짜로 테워주는데 여기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귀국할 때가 되서 시모노세키 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일본에서 버스를 탈때는 뒤쪽으로 승차합니다.

승차할때 표를 뽑으면 거기 숫자가 써있습니다.

앞에 운전석 위에 보시면 전광판 숫자가 나와 있는데 내릴때 승차권에 숫자랑 전광판 숫자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고 내리시면 됩니다. 

시모노세키 역에 가면 seamall 이라는 커다란 쇼핑몰이 있습니다.

여기는 약품 매장인데 동전파스나 에오비스 정로환 같이 한국에서 인기있는 일본 약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SEAmall 식품부에 가시면 다양한 화과자나 특별한 먹거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일본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갈때는 성희호 였는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배는 하마유호 입니다.

성희호화 하마유호의 가장 큰 차이는 하마유호에는 침대실이 있다는 겁니다.

저희는 이 침대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침대실이 일반 룸보다는 독립성이 보장되서 좋습니다.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격은 메뉴판에 보는바와 같습니다.

성희호에는 편의점이 있는데 하마유호에는 매점이 없습니다.

대신 자판기는 많이 있습니다.

여기가 식당입니다.

그리고 여긴 자유로이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오락실입니다.

배 내부를 돌아보고 밖으로 나가 배위에서 시모노세키의 야경을 잠시 감상해 봅니다.

배에서 밤을 보내고 동해에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을까하여 다시 배위로 올라가봤는데 구름때문에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멋진 아침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부산항에 가까워 옵니다.

이섬이 오륙도죠...

오륙도에 등대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선상에서 멋진 부산의 일출을 보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