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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남부 여행 3일차 - 가고시마 - 센간엔

해외여행/일본

by 파란창 2018. 3.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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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남부 여행  3일차 - 가고시마 - 센간엔


가고시마 여행의 필수 방문지인 센간엔....

사쓰마 19대 영주가 에도시대때(1658)년 조성한 건물로 일본에서도 꽤나 유명한 정원입니다.

그만큼 관광객도 많이 옵니다.

이곳은 센간에 옆에 있는 쇼코슈세이칸과 함께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고 합니다.

센간엔 입장료는 1000엔인데 중앙에 있는 번주의 본 저택으로 사용된 고텐을 방문하시려면 300엔을 더 내야합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제일 먼저 기념품점을 만납니다.

3월 초인데 매화와 벚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잔디만 갈색이 아니라면 겨울이라는것을 느끼지 못 할 풍경입니다. 

센간엔의 가장 멋진 곳은 정원과 사쿠라지마가 어우러지는 풍경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지 않고 잔디도 푸르지 않아 멋진 사진이 안나오네요.

그래도 벚꽃이 만개되어 있어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센간엔 바로 앞에는 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센간엔 중앙에 있는 고텐입니다. 

가장 중앙에 있어 이곳에서 보는 풍경이 제일 멋집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일본식 건물의 특징이 잘 나타납니다.

단순히 빈공간도 이렇게 장식하여 운치를 더해줍니다.

건물 중심에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건물 외부에는 사쿠라지만와 어울리는 넓은 정원이 있고 건물 안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작은 연못 정원이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예전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문에도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건물 뒷쪽으로는 대나무 숲도 있고 또 다른 모습의 아기자기한 정원들이 앞쪽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센간엔은 일본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이고 특히 사쿠라지마와 어울리는 경치는 일품입니다.

아직 잔디가 푸르지 않고 날씨 좋지 않아 최고의 경치를 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시 가고시마를 방문한다면 멋진갈 꼭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가고시마를 가신다면 꼭 이곳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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