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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서 터키 여행] 메테오라에서 아이발릭으로

해외여행/그리스

by 파란창 2017. 12. 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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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메테오라에서 아이발릭으로, 차낙깔레 해엽, Hotel Grand Temizel

메테오라에서 아이발릭까지는 1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매우 지루한 여행입니다.

메테오라의 감동을 뒤로한테 이제 터키로 이동합니다.

메테오라에서 아이발릭을 가다보면 그리스 올림포스산도 멀리 볼 수 있고 성경에 나와는 데살로니카도 지나갑니다. 

데살로니키는 그냥 지나만 갑니다.

하야간 우측에 에게해를 끼고 계속 이동합니다.

이동하다가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 들렀습니다.

이런 햄버거 비슷한 음식을 파는데 4유로가 넘습니다.

휴게소 저넘어 멀리 보이는산이 아마도 그리스의 올림포스산일겁니다.


한참을 달려가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곳...

그리스어로 써있어 가게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수블라기 입니다.

그리스나 터키는 오랜지보다는 우리나라 밀감같은 귤을 많이 먹습니다.

이런 꼬치 구이를 그리스에서는 수블라키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 기간 동안 먹은 음식중에서 젤일 맛있었다고...

점심 식사후 다시 이동...

드디어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한 자동차 검사와 여권 검사 후 통과시켜 줍니다.

국경통과하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는데 한쪽에 면세점이 있습니다.

면세점에서는 그리스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경을 통과하며 그리스 버스로 갈아타게 됩니다.

그리스 버스는 매우 좋습니다.

좌석폭은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앞뒤가 넓습니다.

특히 맨 뒷자리는 우등고속만큼 앞뒤 자리가 여유가 있습니다.

터키에 도착하면 가이드도 터키가이드로 바뀝니다.

국경에서 다시 차로 겔리볼루로 이동합니다.

겔리볼루에 도착하니 7시정도 되어 여기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등어 케밥입니다.

터키나 그리스나 음식은 비슷한데 다른 한가지가 터키는 회교국가라 돼지고기가 없습니다.

소고기는 비싼지 터케에서는 대부분 닭고기가 나옵니다.

케밥이란 불에 구운 요리를 말합니다.

고등어 케밥은 쉽게 말하면 고등어 구이입니다.

요럽게 나옵니다.

터키사람은 고등어를 좋아하나 봅니다.

맛은 굿!!!

켈리볼루에서 랍세키까리 차와 우리를 이동시켜줄 페리호입니다.

차를 배에 실고 우리도 배를 타고 차나칼레 해엽을 건너갑니다.


랍세끼에서 다시 이동해어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아이발릭의 Hotel Grand TEMIZEL에 거의 12시가 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호텔도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 편이나 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커피포트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침은 부페식으로 주는데 호텔마다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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