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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둔산, 정읍 무성서원

국내여행/전라북도

by 파란창 2015. 8.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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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둔산, 정읍 무성서원




완주대둔산은 출렁다리와 철사다리로 매우 유명한 산입니다.

영화 비밀애에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가을 단풍이 유명한 곳이라 가을이 되면 한번 가봐야지 하던곳인데 아직 못가본 곳입니다.

우연히 이번이 이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보니 멀리 대둔산이 보입니다.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갑자기 일정을 바꾸어 이곳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다행이 대둔산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반은 그냥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 올라갈 케이블카~~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며 주변 경치를 살펴봅니다.




대둔산이 바위산이라 멋긴 경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 바위는 끝에 걸려 있는데 아직 안떨어지고 있다고....




가을에 오면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져 더 멋있을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바위로 이우러져있고 경사가 매우 급해 케이블카가 올라오는곳까지 올라올려면 엄청 고생할 듯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정산까지는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약 10분정도 올라가면 유명한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대둔산을 일방통행입니다.

저기로 가면 무조건 위로 올라가야 됩니다.

요기까지만 가실분들은 돌아 내려가야 합니다.




반대편 내려가는 길입니다.

엄청 경사가 심합니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철사리가 나옵니다.

엄청경사가 급합니다.



여기서 내려보면 저 아래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여기는 일방통행이라 뒤로는 못갑니다.

무조건 올라가야됩니다.

집사람이 계단에 올랐는데 뒷사람들이 있어 무서워도 내려오지 못하고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노였습니다.

저 상황이 아니였나면 집사람은 아마도 내려왔을듯..






철사다리에서 내려다본 주위 모습입니다.

엄청 높이 올라왔죠???





저 탑이 있는곳이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출렁다리가 정말 조그마합니다.




날이 좋으면 멀리 덕유산도 보인다는데 오늘은 날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달라 내려가는 길로 오다 보면 위에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대둔산은 경치가 뻬어나 한번 가볼만 한 곳이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그리 힘들지 않게 정상까지 갈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대둔산에서 나와 정읍에 있는 무성서원을 방문해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서원이 8개 인줄 알았는데 9개 서원이 있습답니다..

잘아시는 영주에 있는 소수서원

안동에 있는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논산에 있는 돈암서원

경주에 있는 옥산서원

함양에 있는 남계서원

장성에 있는 필암서원

대구에 있는 도동서원

정읍에 있는 무성서원


등입니다.

이중 이번에 방문하는 곳이 무성서원입니다.


무성서원은 최치원의 위배를 모신곳인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을 피해 살아남은 몇안되는 서원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무성서원의 강학 공간입니다.

정극인이 향학을 설립하면서 세원건물이나 1925년에 불타 1828년에 다시 세운건물이라고 합니다.





서당의 뒤에는 항상 제를 드리는 공간이 있는데 무성서원의 경우 태산사가 바로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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