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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th camping story 계방산 오토캠핑장, 알펜시아 리조트 2부(2013.05.03-05.05)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3. 5. 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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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th camping story 계방산 오토캠핑장, 알펜시아 리조트 2부(2013.05.03-05.05)

 

대관령 양때 목장이 생각 보다 작아 보고 나오니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원래는 양때 목장보고 돌아가다 계방산 오토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이승복 기념관을 들를 예정이였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관계로 주변에 갈만한곳을 검색해 봅니다.

양때 목장이 대관령에 있으니 왠만한 강릉에 있는 곳들도 다 30km 이내로 검색됩니다.

강릉을 가면 다시 그많큼 돌아와야 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알펜시아 리조트를 가보기로 합니다.

알펜시아는 동계올림픽이 열릴 곳이죠

매스컴에서 많이 봤는데 뭐가 있는지는 안가본 곳이여서 스키 시즌은 아니지만 여길 한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입니다.

괘나 넓어서 제 랜즈안에 전체가 다 안들어옵니다.

 

 

리조트 들어가지전에 있는 알펜시아 컨서트홀, 그리고 옆에 water park 도 있는데 안찍었네요. 

 

 

리조트 입구에 마법의 집? 같은 오락시설도 있고 앞쪽에는 카트 경기 할 수 있는 카트 트랙도 있습니다.

 

 

건물들은  독일풍인지 스위스풍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유럽스타일로 지었는데 Holiday inn에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멋진 건물이지만 약간은 삭막해 보입니다.

겨울에 오면 멋질듯 합니다.

 

 

 

식당도 있고 롯데리아도 있고 커피전문점도 있고 근처에 자전거 랜탈도 해주어서 자전거 타고 놀기도 좋습니다.

 

 

 

 

스키 코스는 기대했던거보다 짧고 규모가 작습니다.

스키를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도 옆에 용평으로 갈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알파인코스터라는 놀이 기구 입니다.

산정상에서 타고 내려오는겁니다.

 

 

한쪽에 바람개비 공원도 있고

 

 

좌측에 보이는 리프트는 운행중인데 알파인 코스트를 타며면 이 리프트를 타고 산에 올라가야됩니다.

 

 

스키장에서 나와 리조트 끝쪽으로 가면 인공 호수와 섬이 있습니다.

 

 

인공섬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인공섬 이름이 솔섬인데 솔섬안에는 작은 정자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라면 이곳에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를 돌아보고 이게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오기 바로전에 있는 이승복 전시관을 방문합니다.

아마도 계방산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들리는 곳인듯 합니다.

약 20년 전쯤에 군대에서 훈련할때 한번 들러봤는데  그때랑은 많이 바뀌었네요.

 

 

 

기념관 한편에는 탱크, 전투기, 헬기, 상륙정등 다양한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륙정 내부에 이렇게 타 볼 수도 있습니다.

 

 

대공화기도 만저 볼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이승복군이 다니던 초등학교 건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학교가 폐교된 이후에 학교 내부에 이승복군이 살던시대의 학교 모습과 이승복군 사건때의 사진 이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쪽건물에는 민속 향토자료같은 것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다른 전시관에는 울진 삼척 공비 침투 사건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승복군과 가족들은 울진 삼척 공비 침투때 무장 공비에의해 참혹하게 살해되었습니다.

 

 

 

 

또다른 전시관에는 한국의 동식물을을 박제형태로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승복 기념관은 단순히 이승복군에 관한 자료 외에도 다양한 전시관들이 있어 어린이들이 오면 볼 곳이 많아 어린이와 같이 여행하는 분들이가면 추천합니다.

이승복 기면관을 관람하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와 저녁 준비를 합니다.

저녁메뉴는 삼겹살...

먹느랑 정신없어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둘째날  하루를 마무리하고 아침일찍 떠야야 하기 때문에 짐을 다 정리하고 돔 텐트만 하나 남겨놓고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 6시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먹고 세면하고 나머지 짐을 정리하고 7시에 인천을 향해 출발하여 돌아 왔습니다.

계방산 캠핑장은 전기가 되는 사이트도 있지만 전기 안되는 사이트가 많아 전기를 꼭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자리에 여유가 많아 대부분 방문이 가능한 캠핑장입니다.

다소 부족한 점도 있지만 한번 가볼만한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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