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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th camping story 광탄유원지(2012.10.20-21)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2. 10.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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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th camping story 광탄유원지(2012.10.20-21)

 

 

 

이번에 방문할 곳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광탄 유원지 입니다.

금요일날 회사에서 웍샾이 있어 강화도에서 일박하고 토요일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주에노 캠핑을 갈지 안갈지 결정이 안된 상태라 예약없이 갈 수 있는 캠핑장으로 광탄유원지를 찾습니다.

사실 올해 봄부터는 국립휴양림만 예약하고 사설 캠핑장은 아미천 캠핑장만 예약으로 방문했고 나머지는 그냥 오지 캠핑을 했습니다.

예약하는 것도 귀찮고 캠핑장비도 넘 많이 오르고..

광탄유원지도 무료 캠핑장 입니다.

성수기에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지만 성수기가 지나면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235-8 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광탄삼교입니다.

네비에서 광탄삼교 찍고 가면 쉽게 찾을듯 합니다.

 

 

요 앞을 흐르는 강을 흑천이라고 합니다.

흑천가에 있는 자갈로된 곳입니다.

반대편에 도로가 보이시죠?

저기로 차가 많이 다닙니다.

그래서 그리 조용한 곳은 아닙니다.

 

 

 

유원지에서 조금 윗쪽으로 올라가면 이런 돌다리도 있습니다.

 

 

유원지 내에는 이런 재래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개수대도 있지만 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성수기에는 물이 나옵니다.

 

 

유원지 바로 뒤에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이 있습니다.

유원지 화장실이 좀 거기시하면 좀 번거롭지만 이곳 화장실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학습관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고 작은 공원처럼 꾸면져 있어 쉴수도 있습니다.

 

 

연못안에는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건물 뒤쪽에는 거대한 수조들이 있습니다.

 

 

이건 철갑상어입니다.

 

 

다시 텐트로 돌아와 지난번에 말썽을 부려서 집에서 손을 본 페트로막스를 테스트 해 봅니다.

별 탈 없이 아주 잘 작동합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페트로막스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비도 자주해야 되지만 그많큼 부품값도 많이 들어갑니다.

뽀대는 납니다.

 

저녁으로 삼겹살과 갈치를 구어먹고 텐트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근데 항상 주위에서 떠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곳은 사실 일찍 자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시끄러울것을 예상했습니다만 밤에는 조금 작은 소리도 얘기해도 되지 않습니까?

밤에 큰소리로 떠느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하야간 저희는 일요일에 일찍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잠을 청해 봅니다.

 

 

광탄유원지는 전기가 안되고 물이 안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지만 무료라는 장점이 있고 서울에서 그리멀지 않기 때문에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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