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윤대통령 취임전 부터 청와대를 개방한다고 해서 집사람이 열심히 응모해서 당첨되어 청와대에 다녀왔습니다.

청와대입구에 이런 분수가 하나 있더군요.

분수를 지나 청와대로 향하는 인파입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1시부터 3시까지라고 되어 있어 1시부터 3시까지 개방인줄 알았는데

1시부터 3시사이에 입장이 가능하다는 말이였습니다.

 

이건물이 영빈관입니다. 

내부는 공개가 되지 않아 밖에만 보고.. 청와대 건물로 이동

영빈관에서 우측 뒤로 가니 우리가 매번 TV에서 보던 청와대 건물이 보입니다.

잔디안으로 들어가면 TV에서 보던 청와대 건물 사진 촬영이 가능할거 같은데 잔디는 입장 불가...

청와대를 가까이서 보니 지붕에 청색이 아니네요.

오히려 녹색에 가깝네요.

녹와대가 맞을듯.

청와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 전경입니다.

청와대 앞 잔디에서 의장대들의 공연도 보여줍니다.

청와대 전면에서 단독 사진을 찍기위해 줄서 있는데

사진찍는 위치가 청와대에 너무 가까워 청와대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사진은 지금 이 위치에서 찍어야 제대로 나올듯.

사물놀이 공연도 있습니다.

대략 이런 사진들을 찍습니다.

청와대에서 다시 뒷쪽으로 가면 대통령 관저가 있습니다.

대통령 관저 앞에 인수문인가요? 문이하나 있네요.

저 문 양 옆에 이쁜 꽃들이 피어 있네요.

대통령 관저 내부 입니다.

한옥인데 여기도 밖에만 볼 수 있습니다.

관저를 보고 내려 오다 보면 멋진 소나무가 있네요. 

수령이 몇백년은 되어 보입니다.

5월이라 약간 덥기는 하지만 외부 활동하기에는 날씨가 매우 좋네요.

청와대는 항상 사진에서만 봐왔는데 이번에 개방해서 한번 다녀와 봤는데

내부는 볼 수 없고 밖에만 볼 수 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근데 이번에 청와대 방문 선정되고 홈페이지 가서 정보를 알고자 뒤져 봤는데 

거기 홈페이지에는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가야되는곳이 어딘지.. 어떤 방법으로 입장하는지 등등..

물론 가보면 봉사자분들이 많아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가보기 전까지는 정보가 별로 없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하며 경복궁역이나 광화문역에서 버스를 타고 효자동버스 정거장에내려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이상 간단한 청와대 방문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