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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용문사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by 파란창 2019. 11. 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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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용문사

11월 첫째주에 용문사에 많은 분들이 단풍을 즐리거 갔던거 같습니다.

저는 11월 둘째주에 용문사를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미 다 떨어져 너무 늦게 방문한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 단풍은 이것만 인가 생각했습니다.

입구를 지나 매표소를 지나니 단풍이 아주 잘 들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약간의 산행?을 해야합니다.

일주문에서 용문사까지 가는 길이 곱게 단풍이 들어 산책하기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

단풍도 절정인것 같습니다.

한 20분정도 오르니 천왕문이 나타납니다.

용문사의 사천왕은 그리 무섭게 생기지 않았네요..

천왕문을 지나니 용문사에 유명한 은행나무나 보입니다.

사실 입구에 은행나무가 낙엽이 다져서 이 은행나무도 입이 진줄 알았는데 이곳 은행나무는 단풍이 절정입니다.

 

용문사에는 대웅전이 있습니다.

용문사라는 이름에 비해 불상이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역광이 비추는 은행나무 모습입니다.

이 건물은 관음전입니다.

종각도 보입니다.

종각에 있는 단청을 보니 오리인지 기러기인지 모르겠지만 새의 형상이 보입니다.

만추의 용문사는 참 아름답니다.

 

아마 올해는 이제 더 이상 이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내년 11월이 되면 단풍을 보러 용문사를 방문해 보시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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