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탕수육 맛집 경주반점

강원도 인제 탕수육 맛집 경주반점

코로나 때문에 여름 휴가도 못 가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어간 휴양림 사이트에 8월 말 용대 휴양림 휴양관 예약이 가능해서 무조건 예약을 했습니다.

떠나기 몇칠전 TV를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생활에 달인에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탕수육 맛집 소개가 있어 

강원도 가는김에 들러보기로 합니다.

강원도 인제라고 해서 인제읍 내인 줄 알았더니 정확히 말하면 원통에 있습니다.

도착시간이 2시경이라 대기 손님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했는지 중국집 치고는 매우 깔끔합니다.

방송에 나갈때보다 가격이 1000원씩 오른듯합니다.

탕수육 맛집이니 탕수육과 짜장,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소짜 탕수육인데 가격대비 괜찬습니다.

옛날 탕수육입니다.

맛은 기본에 충실하다고나 할까요?

원래 기본에 충실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짜장도 무난하고 짬뽕도 맛있는편

 

원통에 가시면 한번 드셔볼만 합니다.

식당 바로 옆에 원통 전통시장이 있는데 시장이 매우 작아 평일에는 볼거리 별로 없네요.

점심을 먹고 원통을 간단히 볼아보고 숙소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