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1박 2일 여행 - 유후인

후쿠오카 1박 2일 여행 - 유후인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후쿠오카 여러 곳을 둘러보기 위해 차량을 랜트했고

다자이후 텐만구 방문후 바로 유후인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유후인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반 정도 소요되고

국도를 이용하면 두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후쿠오카에는 외국인을 위한 KEP라는 고속도로 패스가 있지만 이를 이용하려면 최소 이틀 이상 랜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1일만 랜트할거라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일본은 고속도로 요금이 엄청 비쌉니다.

KEP와 같은 패스를 사용하지 않을 거면 국도를 이용해야 맘이 편합니다.

유후인을 가려면 약간의 고개를 몇개 넘어야 합니다.

유후인에 도착하면 젤먼저 주차를 해야겠죠..

주차요금은 번화한곳에서 조금 멀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요금은 대략 이정도 입니다.

유후인에 Kinrin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 쪽이 좀 더 저렴합니다.

어차피 호수도 방문해야 하니 호수 쪽에 주차하는 걸 추천합니다.

유후인은 아주 작은 온천 도시입니다.

온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1 박하 신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후인에 가시면 플로랄 빌리지에 가셔야 합니다.

마을을 들어서자 다양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보이는데 일본은 참 이런 건 잘 돼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캐릭터터가 많아서인지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고양이 캐릭 전문점입니다.

여긴 강아지 캐릭 전문점...

여긴 이웃집 토로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보이네요...

이건 퍼즐입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 퍼즐이네요...

여기는 편지 쓰는 곳이네요...

미래에 편지를 도착하도록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렇게 쓰여 있네요.

이 곳 유후인 상가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인력거도 왔다 갔다 합니다.

이 곳을 둘러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도 많이 있는데 이건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