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2번째 하롱베이

베트남 여행 2번째 하롱베이

관광목적보다는 업무때문에 베트남에 방문한터라

일정이 빢빡했으나 여기까지 와서 하롱베이를 안보고 갈 수가 없어 귀국을 하루 연기하고 하롱베이를 관람합니다.

출발전날 하노이 시내에 관광사에 들어 예약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차를 타고 하롱베이로 이동합니다.

하노이에 하롱베이까지는 약 3시간 반정도 소요되었던것 같습니다.

현지 여행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영어를 하는 가이드가 안내해줍니다.

아래 보이는 차가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타고가는 차인데 거리가 멀기 때문에 편하지는 않습니다.

하롱베이에 도착해보면 많은 배들이 있는데 용선이라고 하더군요.

이 배중에 하나가 우리가 타고갈 배입니다.

이 용선중에 하나를 타고 출발합니다.

출발하면서 바라본 하롱베이 선착장입니다.

용선 내부 모습입니다. 호화스럽지는 않지만 괜찬은 편입니다.

용선 근처에 배로 과일 파는 사람들이 가끔 옵니다.

우리가 탄 배에서 진주 목걸이나 귀걸이를 파는 아가씨 인데 가격은 저렴합니다.

그런데 진주 품질이 조금 떨어집니다.

날이 별로 좋지 않아 사진이 별로 이쁘게 안나왔는데

하롱베이는 너무 아름다워서 날씨가 안좋은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좋아다면 정말 이쁜 사진이 나왔었을텐데요.

이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계속이어집니다.

안쪽을 한참 가다보면 수상가옥들이 나옵니다.

여기 사는사람들은 평생 저 수상 가옥에서 산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도 있는데 특별히 교육을 받지는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저희 배에 과일팔러온 주민분입니다.

점심때가 되니 저럼 음식을 줍니다.

베트남 음식은 동남아 음식중에서는 자극적인 향신료를 별로 많이 쓰지는 않아 먹기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