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5일차 - 라스베이거스 사우스 에어리어 야경

미국여행 5일차 - 라스베이거스 사우스 에어리어 야경

캐년 투어를 마치고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오니 오후 5시 반정도가 되어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라스베이거스 야경을

보러 길을 나섰습니다.

우리가 머문 곳은 라스베이거스 남쪽 지역에서 가장 남쪽 지역인 공항 근처인데 이곳에 Mandalay Bay가 있는데

사실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카지노들은 여기서 부터 북쪽으로 대로를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에 저 뒤에 보이는 큰 빌딩이 Mandalay bay 이고 스핑크스가 있는 이곳은 Luxor 입니다.

조카가 요즘 미라에 빠져 있어 여기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Luxor에서 엑스칼리버 까지는 2정거장인데 무료 모노레일이 운행합니다.

모노레일은 호텔간 이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호텔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모노레일을 타고 내리면 엑스칼리버 호텔이 나오는데 외관을 영국 성 모양으로 꾸며놓은 호텔입니다.

어찌보면 디즈니 랜드의 성과도 비슷한 모습니다.

엑스칼리버 호텔 건너편에 뉴욕뉴욕이 있는데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고 뒤쪽에 롤러코스터도 보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저녁은 뉴욕뉴욕 내부에 있는 멕시코 음식점에서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멕시코 음식보다는 더 다양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이집 음식 잘합니다.

1인당 3만원 조금 안되었던거 같은데 맛은 최고 입니다.

메인 도로를 따라 유명한 호텔 카지노 들이 있어 이도로를 따라 걷는것도 재미 있습니다.

가다 보면 에펠탑이 보이는데 이 곳이 파리지엔 입니다.

마카오에도 같은 에펠탑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수쇼로 유명한 Wynn palace 호텔입니다.

역시 마카오에서도 Wynn palace가 있고 분수쇼를 하는데 마카오 분수쇼가 더 재미있습니다.

여기는 플라멩고 카지노인데 플라멩코 내부에는 플라멩고가 실제로 있습니다.

밤에 갔더니 플라멩고들이 전부 잠을 자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모노레일을 이용했습니다.

자판이게서 승차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표도 5$이고 1일권은 13$입니다. 

1일권은 구입후 24시간 사용가능합니다.

 

 

다음은 낮에 돌아본 라스베이거스 남쪽지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