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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규슈 볼거리 - 고쿠라성

해외여행/일본

by 파란창 2018. 10.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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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규슈 볼거리 - 고쿠라성

시모노세키는 야마구치현에 있기 때문에 첫날은 야마구치현 위주로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했고

2일차인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인데 오늘 일정은

시모노케키역 -> 고쿠라역(기차) -> 고쿠라 성(도보)  -> 탄가시장(도보)  -> 차차타운(도보)  -> 코쿠라역(도보) 

-> 모지코역(기차) -> 철도박물관(도보) -> 레트로모지코(도보)  -> 모지코항(도보)  ->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선박) 

-> 시모노세키역(버스)으로 돌아와 간단히 쇼핑을 한 후 시모노세키항에서 부관훼리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제일 먼저 기차를 타고 고쿠라역으로 이동합니다.

고쿠라역은 시모노세키 역보다는 훨씬 번화합니다.

역앞 2층 육교에는 이런 동상도 있습니다.

어딘가 마징거 Z 동상도 있다는데 저희는 못찾았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면 버스 승강장이 있는데 이곳 고쿠라도 1일 버스권이 있는데 1일 버스권은 한국에서 구해오셔야 합니다.

현지에서는 안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라쿠 1일권은 모지코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훼리승선권도 포함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구매를 못해서 고쿠라 쪽은 걸어서 다녔습니다.

고쿠라역에서 고쿠라성이나 탄가시장 차차타운등도 버스로 한 두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서 다니기에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고쿠라역에서 고쿠라 성가지는 도보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역 앞에 상가지역이 있습니다.

성점을 지나다 보면 요시노야라는 집이 있는데 이 집은 체인점 같은데 소고기 덮밥이 무척이나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습니다.

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상가지역을 지나 쭉 가면 저런 목교가 나옵니다. 

이 목교의 유래가 일본말로 써있는데 제가 일본말은 젠병이라...

목교를 지나 조금가다 보면 고쿠라성이 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야사카 신사인데 저 신사가 있는 곳이 고쿠라성 안입니다.

신사가 성안에 있기 때문에 해자를 건너가야 합니다.

일본의 신사들은 비슷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잘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 비슷해 보이겠죠...

성은 신사뒷쪽의 작은 문을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일찍 도착했는데 성을 9시에 연다고 해서 신사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성의 천수각을 9시에 여는거지 성은 그 전에도 갈 수 있나 봅니다.

고라쿠 성은 해자가 있는 평지성이라 방어하기 그리 쉬울것 같지는 않습니다.

천수각에 들어가려 했더니 2019년 3월31일까지 공사를 하네요...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천수각 내부는 보지 못하고 성외부와 천수각만 멀리서 바라보고 고쿠라 성에서 다음 장소인 탄가시장으로 향합니다.

탄가시장은 고쿠라 역 앞쪽에 있어 도보로 10분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탄가시장은 다음편에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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