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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크로아티아 볼거리 - 자그레브

해외여행/크로아티아

by 파란창 2018. 7. 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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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크로아티아 볼거리 -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스 수도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이곳에 오면 크로아티아 사람들의 사는 못습과 자그레브 대성당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성당이 있는 곳 근처가 시내 중심가인데 거기까지는 관광버스가 들어가지 않아 버스에서 내려 시내를 걸어 중심지로 이동합니다.

자그레브의 건물들도 유럽의 건물 구조와 유사합니다.

다른 도시에 비해 건물이 조금 더 오래되 보입니다.

유럽은 대부분 시내 중심에 트램이 나닙니다.

대성당 가까운 곳에 반 엘라치치 광장이라는 작은 광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동상이 하나 있는데 반 엘라치치(Ban Josip Jelačić) 동상입니다.

반 엘라치치 장군은 오스만트루크 제국의 침입으로 부터 크로아티아를 구한 영웅이라고 합니다.

엘라치치 광장에서 서쪽으로 해서 작은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Lotrščak Tower 근처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Lotrščak Tower 근체에 오면 자그래브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북쪽에 위치한 성마르카 교회로 이동합니다.

마크카 교회로 이동하다 보면 중간에 그리스 정교회가 보이고 조금더 올라가면  성마르카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이 성 마르카 교회입니다.

교회 지붕이 독특하고 멋진 교회입니다.

저 지붕 기와 하나하나가 도자기 입니다.

교회 문 위에 아마도 12사도인듯 싶은 조각상이 세겨저 있습니다.

시계탑 위에 1841이 쓰여있는걸로 보아 이 교회가 1831년에 지어졌나 봅니다.

성 마르카 교회 앞에는 작은 광장이 있고 양 옆으로 관공서가 있습니다.

이 건물은 Banski dvorif라는 관공서 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이 건물이 Hrvatski sabor라는 군청 건물입니다.

성 마크라 교회에서 옆으로 보니 멀리 자그래브 대성당의 첨탑이 보입니다.

상마르카 교회에서 동쪽으로 가면 돌문이 나오고 돌문 안으로 들어가면 Majke Božje od Kamenitih vrata 라는 

성모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성당이 불이  났는데도 타지 않고 원형 그래로 남아 있어 유명해진 그림입니다.

돌문이 지나 내려오면 용을 밟고 서있는 기사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 저 기사가 처녀들을 잡아먹는 용을 잡은 기사라고 합니다.

아래로 쭉 내려오면 자그레브 시장 근처로 오는데 이곳에 식당가가 있습니다.

이 식당가 중 한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슈니첼... 슈니첼하면 뭔가 특별할 거 같지만 그냥 돈까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입맛에는 일식 돈까스가 훨씬 더 잘 맏는듯 합니다.

 

시장 입구에 오면 꽃파는 집들도 많이 있고 시장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합니다.

이곳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대부분 농산물이라 과일을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고 특히 꿀 같은건 정말 저렴하게 팝니다.

꿀이나 로얄제리 같은건 이 곳에서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시장에서 조금 돌아나오니 자그레브 대성당이 보입니다.

자그레브 대성당을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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