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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 양양 가볼만한곳, 낙산해변, 동신항, 죽도해변

국내여행/강원도

by 파란창 2018. 1.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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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 양양 가볼만한곳, 낙산해변, 동신항, 죽도해변

낙산해변의 콘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돟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낙산해변으로 나갔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에서 동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겨울 동해바다는 파도가 제법 높습니다.

동이 틀려고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일출시간이 지나서까지 이곳에 머물렀으나 아쉽게도 오늘은 일출을 보지 못했습니다.

낙산해변에서 일출은 못봤지만 동해의 아침을 맞이하고 아침을 먹고 강릉으로 향합니다.

강릉으로 가면서 동해안가의 작은 항구인 동산항에 들러보았습니다.

문어잡이 배가 들어왔는지 문어 경매가 한참입니다.

한쪽에는 겨울 대표적인 동해안 생선인 도루묵도 보입니다.

이곳 동산항에는 스쿠버 리조트인 그랑블루란 곳이 있어서 그런지 스킨스쿠버하는 잠수부들이 보입니다.

한 겨울인데도 잠수하러 간다고합니다.

이분들 경력이 20년 넘은  분들이 꽤 된다고합니다.

여성 잠수부도 보입니다.

저도 저런거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동산항에서 나와 근처의 죽도해변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다에 점들처럼 떠있는것들이 보여 처음에는 철새 같은건줄 알았는데 써핑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 겨울에 써핑을 할거라고는 생각을 안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써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써핑이 대새인듯 합니다.

바닷물이 얼라나 차가울까하고 손을 담가 봤는데 생각보다는 차갑지 않습니다.

1박2일볼때 영하의 날씨에 바닷가 입수하면 엄청 추울줄 알았는데 바닷물은 생각보다 차갑진않아 들어갈만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1박2일에서 겨울철 계곡입수도 있는데 그건 정말 힘들듯....

겨울철에도 바다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내심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겨울을 즐길수 있는 방법도 참 다야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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