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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행 광양매화마을, 화개장터, 구래 산수유 마을

국내여행/전라남도

by 파란창 2016. 3. 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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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행 광양매화마을 구래 산수유 마을


긴 겨울을 지나니 남쪽에 꽃소식이 전해저 온니다.

전에 광양 매화마을을 방문한적은 있지만 그때는 조금 늦게 갔더니 매화가 거의 져서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엔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버스로 방문했습니다.

버스 코스는 광양 매화마을 -> 화개장터 -> 구례산수유마을을 거쳐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버스예약할때 여행상품들이 대부분 매진되어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했지만 

고속도로에서 나와 화개장터 근처의 남도대교를 건너고나서 부터 청매실농원까지 차가 엄청 막힙니다.

하도 막혀서 청매실 농원 약 2km전에서 하차하고 걸어서 청매실 농원으로 향했습니다.



황사가 있는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하더니 파란하늘을 보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따뜻하고 좋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매화가 흐트러지게 피었습니다.






드디어 청매실 농원에 토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30분정도 걸어 왔습니다.

매화가 만개하니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마치 눈이 내린거 같습니다.













청매실농원 건물 뒷편에 이런 대나무 숲도 있습니다.





동백꽃도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청매실 농원의 장독대 입니다.



청매실 농원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버스가 30분전에 도착했답니다.

정체구간만 2시간정도 된듯합니다.

청매실 농원에서 나와 구례 산수유마을로 가는 중간에 잠시 화개장터에 둘렀습니다.

조영남이 하도 화개장터가 멋진 곳처럼 노래를 불러서 규모가 꽤 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장터가 작습니다.



산삼이라고 팔고 있는데 장내삼같습니다.



장터라 볼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이곳 주 매뉴는 은어튀김과 재첩국과 재첩회인듯 합니다.






한쪽에 대장간도 있습니다.



화개장터에서 나와 구례산수유마을에 도착했는데 축제 행사장이 보이는 위치에 내려줬는데

여기 산수유마을 메인 행사장과는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

여기서 약 4킬로정도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되는데 너무 늦어서 이곳에 내려준듯합니다.

그래도 이곳 근처에서 산수유를 둘러 봤습니다.







차가 너무 밀려 산수유마을은 사실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지만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여행이였습니다.

산수유마을은 지난번에 다녀온 후기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 링크했습니다.

http://bluewindows.tistory.com/admin/entry/post/?id=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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