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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씨티 증도여행

국내여행/전라남도

by 파란창 2016. 2.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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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씨티 증도여행


문화관관부 한국관광100선을 보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곳 중에 증도가 있습니다.

사실 관광부 홈페이지를 보기전에는 증도란 곳도 몰랐습니다.

우연히 증도를 방문할 기회가 생겨 증도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청산도가 슬로우시티로 지정되었듯이 이곳 증도도 슬로우시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증도 안쪽에 가면 신안갯벌 센터가 있습니다.



입구에 증도 관광안내지도가 있는데 지도에서 볼때 하얀색으로 표시된곳은 전부 염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섬면적과 염전면적이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소금의 7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곳 전시관에는 증도 갯벌에 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증도는 염전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그래서 이런 소금가게랑 소금동굴 힐링센터도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소금관련 상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소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됩니다.



한쪽은 레스토랑입니다.



천일염은 오래될수록 간수가 빠지면서 쓴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이곳 증도에 태평염전이 있는데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염전이라고 합니다.



소금 박물관도 있어 이곳을 방문해봅니다.



예전에 소금창고로 쓰던곳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천장은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놨습니다.



입구에 있는 소금나무 입니다.



바닥에는 모래사장처럼 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형상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증도의 염전을 보여주는 지도인데 섬과 섬사이에 염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염전은 천일염이지만 예전에는 자염도 생산했다고 합니다.




한편에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소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암염도 있고 예쁜 소금 용기도 있습니다.



여기는 염전은 아니고 갯벌습지 입니다. 



여긴 증도 입구 근처에 있는 treasure island라는 식당입니다.



이곳 앞바다가 예전에 신안 보물선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앞바다에서 엄청난양의 송원대 유물들이 나와서 한때 세상을 떠들섞하게 했었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본 이곳 근처의 풍경입니다.




이곳 식당 이층에는 보물선에서 건저올린 유물들 일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꽤 많은 도자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슬로우시티 증도는 청산도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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