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th camping story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2.08.10-12) 세번째 이야기
60th camping story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2.08.10-12) 세번째 이야기 정선장터에서 나와 정선의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아우라지를 방문해 봅니다.아우라지는 그냥 유원지 같은 곳입니다.정선아리랑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아우라지는 두개의 강이 어울려만나는곳 즉 어우러진다는 뜻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아우라지를 가운데 두고 각각 여량과 가구미(가금)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둘은 싸리골로 동백을 따러 가기로 약속하였으나 밤새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 나룻배가 뜰 수 없게 되었는데, 그때의 안타까움이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싸리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떨어진 동백은 낙엽에나 쌓이지/사시상철 임 그리워 나는 못 살겠네〉라는 가사가 되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처녀 ..
캠핑후기
2012. 8. 2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