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경 2박3일 즐기기 - 나리타 공원에서 동경시내로

해외여행/일본

by 파란창 2020. 4. 20. 22:39

본문

동경 2박 3일 즐기기 - 나리타 공원에서 동경시내로

동경에는 두개의 공항이 있는데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입니다.

하네다 공항은 시내에 있어 시내 가기가 용이하고 한국에서도 김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편리하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하네다로 가는 비행기가 조금 더 비쌉니다.

대부분의 비행기는 나리타로 들어가는데 나리타에서 시내까지는 거리가 꽤나 됩니다.

공항에 도착해 밖으로 나오면 전철 타는 곳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커다란 홀과 전철표 사는 곳이 나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교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흔히 나리타 익스프레스라는 특급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Keisei line 특급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

그리고 전철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공항에서는 동경 지하철과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셔틀버스를 타고 동경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예전에 비지니스로 동경 갈 때는 길을 잘 몰라 나리타 익스프레스만 이용했었습니다.

1시간 정도면 동경역에 갈 수 있고 내부도 꽤나 쾌적합니다.

좌석제라 편리하기도 합니다.

왕복으로 구입할 경우 외국인의 경우 30% 정도 할인된 4,000엔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표는 요기 붉은색 간판이 있는곳으로 가시면 구입 가능합니다.

편안하고 나름 합리적으로 이동하시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이쪽으로 들어가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Keisei  Skyline 특급열차란 것도 있더군요. 

여기 파란 간판이 있는 곳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잘 모르시면 여기  skyliner 인포센터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skyliner는 동경까지 40분 조금 넘게 걸린다고 하니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

가격은 편도에 2,520엔입니다. 

일본은 우리 나라 전철 요금 생각하면 꽤나 비싼 편입니다.

저희는 일단 급할 것도 없고 해서 Access limited express를 구매했습니다.

Access limited express가 일반보다 조금 덜 정차해서 닛포리까지 60분에 갈 수 있습니다.

사실 닛포리에서 내렸어야 했는데 길을 잘 몰라 우에노 역까지 표를 구매했고 우에노역에서 내렸습니다.

가격은 같습니다.

저녁이라 그런지 전철 안은 한산.....

여기가 우에노 역 근처인데 사실 일본 동경 전철 시스템을 잘 몰라 우에노 역에서 내리게 된 거죠...

동경 시내로 전철도 가시는 분들은 닛포리 역에서 하차하세요.

우리가 머물렀던 Flexstay inn이라는 호텔입니다. 

호텔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전철역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데

동경 전철 패스 이용 구간이 아니라 별도로 전철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곳이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첫날이라 동경 전철 시스템 익히느라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요코하마로 떠날 예정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