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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7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외여행/미국

by 파란창 2019. 9.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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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7일 차 -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국에 온지도 벌써 7일차입니다.

오늘은 그냥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노는 날입니다.

LA에 유명한 놀이시설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이고 하나는 디즈니랜드입니다.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모두 요금이 약 10원 정도입니다.

시간이 되면 둘 다 보실 수 있지만 시잔이 부족해 둘 중 하나만 본다면 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추천합니다.

디즈니랜드는 LA 보다는 올랜도가 좋다고 하네요.

여기는 주차장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길에 있는 상가들입니다.

유니버설 스튜이오에 오면 한컷식 찍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놀이시설이 있는 공간은 에버랜드 정도 규모인 거 같습니다.

안내판에 각 공연이나 탈것들의 대기시간이 표시되어 있어 참조하시면 됩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Harry Porter입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가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줍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유니버설 스튜드오 투어입니다.

우리는 가족단위로 이동해서 이것부터 탔는데

일찍 방문하셨다면 가능하면 해리포터부터 들르세요...

그래야 시간이 절약됩니다.

유니버설 스튜드오 투어는 이런 차를 타고 영화 세트장을 방문하는 투어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놀이시설 옆에 실제 스튜디오들이 있어 현재도 영화가 촬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건물 하나가 하나의 촬영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긴 아주 올드한 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 멕시코 마을 세트장입니다.

세트장을 돌다가 동굴 같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특수 촬영 세트장입니다.

홍수가 나는 장면은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서부 세트장...

여긴 조스 세트장입니다.

물속에서 조스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배우가 살인사건 현장의 상황극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별로 재미는 없었는데 외계인이 침공하는 영화 세트장인데

여기 오기 며칠 전에 유선방송에서 이 영화를 봤기 때문에 세트장이 더욱더 실감 나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실제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 다른 특수 효과 세트장인데 Fast and Furious 특수 촬영 세트장입니다.

3차원 홀로그램을 이용해 영화 장면을 보여줍니다.

스튜이오 투어를 마치고 다음으로 해리포터를 보기 위해 호그와트를 찾아갔습니다.

한 여름인데도 지붕에 눈이 많네요...

해리포터 맥주를 파는데 맥주인 줄 알았는데 음료수입니다.

버터맛이 많이 나는 커피음료 같은 그런 맛이 납니다.

사실 여기 호그와트 성은 성안을 구경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

성안으로 들어가면 해리포터 영화에 나왔는 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자 기술을 활용해 액자 속 인물들이 움직이는데 영화에서는 마법의 액자였죠...

이렇게 성을 지나고 나면 마지막에 탈것이 나옵니다.

타는 곳은 아무것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 사진이 없는데

의자에 탑승하면 해리포터 1의 마법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영상과 결합하여 마구 움직여서 매우 실감 나게 느껴집니다.

꼭 타보세요.

점심은 햄버거로.... 

야채 샐러드가 제 점심입니다.

이 쪽이 스튜디오가 몰려있는 쪽입니다.

점심 식사 후 트랜스 포머를 경험하러 갑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좋은 점이 대기 라인이 그냥 서 있는 게 아니라 세트장을 따라 대기선이 있기 때문에

대기하면서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있어 시간이 덜 지루 합니다.

트랜스포머는 타는 놀이 기구인데 타는 놀이시설과 3차원 영상이 같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범블비를 타고 이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강추~~

드림워크의 쿵후 판다는 영상을 보여주는데 극장 내의 모든 벽이 화면이 됩니다.

원래는 워터월드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놓쳐서 보지 못했습니다.

워터월드도 재미있다고 하니 시간을 잘 짜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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