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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볼거리 - 세도나 광장, St. Dominic's Church, St. Paul Church

해외여행/마카오

by 파란창 2019. 5.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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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볼거리 - 세도나 광장, St. Dominic's Church, St. Paul Church

마카오는 크게 두 섬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북쪽은 옛 포루투갈의 지배를 받아 포루투갈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고, 남쪽 섬은 라스베가스를 옮겨놓은 듯한 카지노가 몰려있는 곳입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바로 인접해 있지만 영국과 포루투갈이라는 다른 국가의 지배를 받아 지역의 문화가 매우 다릅니다.

특히 마카오는 포루투갈 건축문화를 볼 수 있어 동양의 포르투갈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포루투갈 건축양식은 곳곳에 있지만 가장 많이 몰려있는곳이 세도나 광장입니다.

세도나 광장만 보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건물은 Mercy Church Museum 입니다.

거리 모양만 보면 유럽같죠???

세도나 광장은 관광객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는 St. Dominic's Church 입니다.

교회는 내부안을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유럽에 거대한 성당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유럽풍의 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성당을 돌아 뒤로가면 코이케이라고 하는 유명한 빵집이 나옵니다.

속초시장에 가면 사람들이 만석닭강정을 하나씩 사서 들고 다니듯이 사람들이 이 집빵 포장을 하나씩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마카오가 육포가 유명한지 이곳에는 육포 가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길을따라 쭉오라가다 보면 멀리 St. Paul 대성당이 나옵니다.

대성당의 대부분은 무너져 있고 성당 앞쪽의 벽만 남아 있는데 규모로 볼 때

아마도 마카오에서 가장 큰 성당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성당 전면에 다양한 조각상이 있어 나름 화려함을 자랑했던 성당이였던 것 같습니다.

안쪽으로 돌아가면 성당의 뒷면을 볼 수 있는데 벽돌로 지은 후 앞면을 대리석으로 덧대어 지은 건물입니다.

세도나 광장은 아시아에서 포루투갈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아마 마카오를 간다면

꼭 들르게 되는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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