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 볼거리- 경천대

국내여행/대구 경상북도

by 파란창 2018. 8. 31. 21:00

본문

상주 볼거리- 경천대

치악산에서 다음 목적지인 운문산으로 가는 중에 상주에 잠시 둘러 경천대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경천대는 낙동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치가 멋진 곳이며 강가를 따라 낙동강 종주길이 있어

트래킹을 하는 분들에게는 트레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국민 광광지 답게 입구가 깔금하게 정돈 되어있고 입구에 인공 폭포가 설치 되어 있어 더위를 식혀줍니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전망대 가는길이 좌측으로 나옵니다.

전망대를 가려면 좌측으로 가야되고 경천대는 직진해야 합니다.

최악에 폭염상황에 저는 전망대로 갔는데 더워 미칠뻔 했습니다.

한 여름에는 전망대로 가지 마세요..

전망대쪽으로 가면 좌측은 블록길이고 우측은 구슬이 가득찬 길입니다.

구슬길은 발 지압효과가 있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더워서 구슬길을 패쓰~~~~~~

구슬길을 지나면 오르막 길입니다.

오르막길을 한참 오르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 전망대가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안에 볼거는 별로 없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회룡포 비슷합니다.

사실 이 전망대가 경천대인줄 알고 올라왔는데 경천대는 다른데라고....

경천대는 전망대에서 250m 정도 내려가야됩니다.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면 저런 바위가 나오는데 저기가 경천대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작은 정자가 무우정입니다.

경천대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풍경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경천대 바위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네요...

자연은 참 신비롭습니다.

경천대에서 우측으로 가면 작은 다리가 나오고 이 다리를 넘어가면 거상의 촬영지가 나옵니다.

여기가 거상의 촬영지 인데 규모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여기는 물래 방아간 입니다.

연기 대장간이고요.

그리고 강을 내려다 보면 쉴수 있는 작은 정자도 있습니다.

거상촬영지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다 보면 좌측에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에는 나무를 조각한 다양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운문산으로 가면서 잠시 점심을 먹기위해 들렀던 김천의 돈까스 무한리필집니다.

플릴리라고하는데 체인점입니다.

여기는 무한리필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정말 좋은 집입니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치킨가스, 생선가스등이 준비되 있고 셀러드, 스프와 빵 스파케티 외에도 잔치 국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밥도 먹었으니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운문산으로 떠납니다.

'국내여행 > 대구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여행 - 왜관시장, 봉화시장  (0) 2020.10.0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