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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th 치악산 자연휴양림(2018.08,14~15)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8. 8.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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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th 치악산 자연휴양림(2018.08,14~15)

8월 15일 광복적을 맞이하여 16,17 휴가를 내고 휴양림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 휴양림중 가장 좋다는 청옥산 휴양림 2야영장이 당첨되었는데

월,화 휴가를 내는것 보다 목,금 휴가를 내는 편이 좋을 것 같아 14일 청옥산 예약분만 남겨놓고 전부 취소하고

청옥산과 운문산을 예약해 여름 휴가 캠핑을 떠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운문산까지 가는 김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부관훼리를 타고 일본도 다녀오는 일정으로 변경했습니다.

회사에서 저녁 6시에 출발하면 간신히 10시쯤 청옥산에 도착이 가능한데

서서울 근처에 도착할 때쯤 집에 국제면허증을 집에 놓고 온 것이 기억나 근처 전철역에 차를 세우고

전철로 집에 돌아와 면허증을 챙기느라 2시간 이상 지연되어 청옥산 휴양림을 포기했습니다.

그냥 무료 캠핑장에서 1박을 할까 생각하다가 치악산 휴양림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차를 돌려 치악산 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집사람과 둘이 갔는데 비용은 1만원을 지불했습니다.

텐트치는 비용은 3천원인데 입장료랑 주차비가 있나봅니다.

입구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캠핑 사이트로 갔는데 여기는 주차장에서 캠핑사이트까지 꽤 경사가 급한 계단이 있고 

그위에 사이트 들이 있는데 밤이라 사이트 확인을 제대로 못하고 조금 남은 공간에 텐트를 쳤습니다.

서울은 저녁에도 30도가 넘는 여기는 시원합니다.

그래서 휴가는 산으로 가야하나 봅니다.

밤에 하루 밤만 머물고 떠날거라 간단히 텐트를 쳤습니다.

짐날르기 귀찬하 취사도구도 안챙기고 텐트만 치고 1박....

아래쪽에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캠핑장으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우리 옆쪽에 있는 사이트 들입니다.

여기 휴양림은 노지 입니다.

데크가 아에 없습니다.

전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몰랐는데 위로 올라가면 다른 사이트들이 있고 거기는 자리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여기가 아마 3단정도 높이올라온 곳입니다.

저아래 우측에 보이는 지붕이 화장실 지붕입니다.

그리고 야영장 사이트 끝쪽에는 숲속의 집이 있습니다.

주차장인데 여기 족구 코트도 있어 아이들 뛰어 놀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가 화장실인데 시설은 나쁘지 않습니다.

화장실 제일 안쪽이 샤워실입니다.

온수도 잘나오고 아주 굿~~ 입니다.

캠핑장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계곡도 있습니다.

취사장은 오래된거 같습니다.

뭐 설것이 하기에는 그리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휴양림 옆에 있는 숲속의 집입니다.

숲속의 집도 윗쪽은 계단으로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치악산 휴양림은 전기가 되지 않고 높은 계단을 올라 사이트를 구축해야하기 때문에 짐을 많이 옮기는 불편함은 있지만

숲속에 있어 조용한 캠핑을 즐기고 싶은신 분들에기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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