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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림 가볼만 한 곳 - 세외도원

해외여행/중국

by 파란창 2018. 4.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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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림 가볼만 한 곳 - 세외도원

세외도원은 계림이라기 보다는 양삭이란 곳에 속해있는곳 입니다. 

계림에서 양삭까지는 차로 1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엣 중국 말에 "계림산수갑천하, 양삭산수갑계림" 이란 말이 있습니다.

천하에 계림의 산수가 가장 뛰어나고 계림중에서는 양삭이 가장 뛰어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계림 여행상품은 항상 계림 양상 패키지도 되어 있습니다.

양삭에 있는 유명한 곳이 세외도원입니다.

중국도 쉬는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아마도 이곳은 중국인한테도 꽤나 인기있는 관광지 같습니다.

다해이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세외도원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이런 배를 타고 호수를 둘러봅니다.

이곳의 경치가 참으로 멋집니다.

뒷쪽으로 돌아가면 일반인들이 사즌 집도 볼 수 있습니다.

조금더 가면 동굴이 나옵니다.

동굴을 나오면 복숭화밭이 나오는데 저 복숭아 나무 꽃은 아마도 인조인듯 합니다.

조금 더 가면 소수민족이 사는 모습을 꾸며놓은 말을이 나옵니다.

돌고돌아 선착장에 내립니다.

저곳은 처음 배를 탄곳이 아니고 세외도원에서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선착장입니다.

안쪽으로 건물로 들어가면 먼저 술한잔을 줍니다.

달콤한 술입니다.

소수민족이 한쪽에 앉아 있는데 여기서 자기네 고유의 노래를 들려줍니다.

소수민족들은 어린아이에게 이런 은장식을 많이 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쟁이 나면 아이만 멀리 피신을 시켜 재물을 지켜냈다고 합니다.

건물 안쪽에는 특산물을 파는 곳있습니다.

이분은 이곳에서 배틀을 이용해 천을 짜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중국식 작은 정원도 있습니다.

중국식 건물과 자연이 멋지게 어우러진곳이 세외도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하늘이 맑았으면 더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날씨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계림에 가신다면 세외도원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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