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이번 여행 패키지에 감천동 문화마을은 없었는데 광복동에서 감천문화마을까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감천동 문화마을은 지난번에도 방문을 했었는데 그때는 차를 가지고와서 주차할곳을 찾지 못해 겉모습만 보고 돌아왔습니다.

감천동 문화마을은 국제시장 근처의 부평교차로에서 마을 버스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마을도 특이합니다.

파란색과 주황색 건물들이 독특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미로같은 골목길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담벽에는 이렇게 벽화도 그려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파스텔톤으로 벽을 칠해서 오래된 건물들이지만 오래된 건물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골목길을 걷다보면 중간 중간 다양한 설치예술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을 안쪽에서 내려다 보니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중간중간 이런 찻집도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분들은 아직도 이런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골목길을 뺑돌아 제일 윗쪽에 비교적 넓은 길로 나오니 이쪽에는 커피숍도 많고 다양한 가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 길을 걷다 보면 줄이 길게 늘어선곳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아래와 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섭니다.

어린왕자와 여우의 사이에서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

이곳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인거 같습니다.

골목길과는 달리 이곳의 가게들이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이쁜 기념품을 파는가게를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부산에 가시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감천문화마을도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산을 여행하신다면 한번 감천마을을 경험하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