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발리 여행기

해외여행/인도네시아

by 파란창 2009. 7. 19. 22:34

본문

2009년 여름 남들보다 일찍 발리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발리에서 본 것들과

앞으로 발리를 찾아가니는 분들에게 간단한 정보를소개하고자 이글을 씁니다.

이번 여행은 저와 집사람 그리고 아들놈 이렇게 3명이서 다녀왔습니다.

발리로 여행지를 정하게 된데는

집사람한테 해외여행 가자고 했더니

집사람이 주위에서 발리가 좋다고 들었나 봅니다.

대번에 발리 가자고 이야기 하던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해외여행지로는 호주, 하와이, 괌, 그리고 몰디브 및 동남아가 있는데

호주, 하와이,몰디브를 제외하면 동남아중에서는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호주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곳이고 나머지는 좋기야 하지만 항상 그놈의 돈이 문제라...

발리는 인도네시아에 있습니다.

아래 인도네시아 지도를 보시면 지도 아래 중간에 Bali 라고 보일겁니다.

인도네시아에 작은 섬중에 하나죠.



흔히들 말하기를 발리는 풀빌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번여행에도 풀빌라는 가보지 못했고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요즘 신혼여행으로 풀빌라는 많이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이번 발리여행은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는데

패키지 상품은 결국 항공료는 동일하고 어느호텔에서 자느냐에 따라 패키지 상품가격이 결정됩니다.

풀빌라의 경우 최소가 1인당 100만원이 넘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분들은 풀빌라를 선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선택한 패키지는 뿌뜨르발리라는 호텔인데

국영호텔이라고 합니다.

뿌뜨르 발리는 매우 오래된 호텔입니다.

덴사파 공항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누사누아 비치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그리고 국영호텔이라 매우 규모가 크고 안에 풀장도 있고 바로앞이 해변입니다.

아래 발리 지도에 보면 제일 아래 쪽에 누사누아해변이라고 있죠

여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누사누아 해변은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중의 하나 입니다.

누사누아 위쪽에 보시면 덴파사르라고 있는데 고 아래 웅우라라이 공항 여기가 국제공항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가는데는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을 이용하거나 대한한공을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저는 대한항공을 다녀왔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루다항공은 항공료가 대한한공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패키지 상품의 경우 좀더 가격이 저렴합니다.

대한항공은 한국비행기니 여러면에서 편하죠.

근데 저는 가루다 항공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대한항공이 너무 늦게 출발합니다.

한국에서 발리로 가는 비행기는 오후 6시 5분에 출발합니다.

발리까지 대략 7시간 걸리는데 발리와 한국은 1시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발리에 도착은 현지 시간으로 12시인데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1시 입니다.

도착해서 현지에서 비자를 발급받는데 비자 비용은 10불입니다.

비자받고 수속받고 공항밖으로 나오면 대략 1시가 넘습니다.

일행이 있는 경우 일행이 다나와야 되기 때문에 빨리나와도 뭐 밖에서 일행이 다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도착해서 방에 들어가면 대략 2시쯤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3시입니다.

젊은 분들이야 뭐 그다음날 일찍 잃어나실수 있겠지만 아무데로 조금 피곤합니다.

반면 가루다 항공은 오전 10시반에 출발하여 현지도착이 16:25분이기 때문에 저녁에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돌아올때도 마찮가지 입니다.

가루다항공은 00:40분에 출발하는데 대한항공은01:20분에 출발합니다.

돌아올때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별로 할일 없이 공항에서 오래 기다려야 됩니다.

발리 덴사파 공항의 야경





다음에 계속

'해외여행 > 인도네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여행기 #6 (발리 컬렉션)  (0) 2009.07.23
발리여행기 #5 (누사누아 해변)  (0) 2009.07.22
발리여행기 4 (누사누아 해변)  (0) 2009.07.22
발리여행기 3  (0) 2009.07.20
발리여행기 2  (0) 2009.07.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