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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기 #6 (발리 컬렉션)

해외여행/인도네시아

by 파란창 2009. 7. 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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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주로 글을 쓰다보니 용량한계로 계속 시리즈가 늘어나네요.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간 패키지는 아침만 호텔에서 제공되고 점심과 저녁은 알아서 해결해야되는 패키지이다.

그러다 보니 저녁을 해결해야된다.

다행히도 뿌뜨르 발리 호텔 옆에는 발리 컬렉션(Bali collection) 이란 곳이 있다.

이곳이 뭐냐하면 큰 슈퍼가 있고

식당가가 있으며 의류판매점 기념품 판매점등 주로 외국인을 상대로하는 샾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뿌뜨르 발리 정문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그냥 산보삼아 걸어가면 된다.

발리컬렉션에 있는 슈퍼이다.

밤에 찍었는데

낮에는 10시에 문을 연다

아침일찍 할일없다고 가봤자 열시까지 기다려야 된다.

이곳에는 발리의 식품과 수입식품이 있는데

발리현지 식품은 가격이 저렴하고

수입식품은 당연히 비싸다.

한국 과자랑 라면 컵라면등도 구할 수 있다.

이곳에서도 환전을 해주는데

호텔보다 더 처준다.

호텔환전소 보다는 여기서 환전하는게 유리하다.

그리고 이 슈퍼는 달라는 안받는데

물건을 구매하려면 환전해서 계산해야된다.


저녁무렵 발리 컬렉션의 식당가 모습

일식집도 있고, 러시아식도 있고 이태리식도 있고 현지식인데 외국인들 입맛에 맞게 음식을 파는 집도 있다.

고기도 있지만 해산물요리집이 많다.

참고로 한국 음식점은 여기 없다.






좌측에 보이는 곳이 기념품 샾이고 우측에 옷가게가 보인다.

발리는 전반적으로 옷값이 저렴하다.

폴로같은건 세일을 하면한국의 반값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우측의 기념품 샾은 그리 저렴하지는 않다.


우리가 들른 식당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발리의 전통 춤을 추고 있다.

춤이 끝나면 이아이가 꽃을 가져와 귀에 꽃아준다.







이곳 식당가의 음식값은 음식에 따라 다르지만 1인당 대략 만이삼천원 정도 잡으면 된다.

저와 집사람 그리고 아늘놈 셋이 먹은 저녁식사 비용이 우리나라 돈은 40000원 정도 하는거 같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인도네시아 풍의 요리로 해물과 닭고기 요리인데

인도네시아 음식은 마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기의 냄새를 없에기 위해 다른 향신료를 사용한다.

한두끼는 먹을 만 하지만 전 향신료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하야간 누사누아 비치에 있는 호텔들에 묵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오는것 같다.

저녁시간이되면 주위에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한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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