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태국 여행기-금삼각(Golden triangle) No. 7

해외여행/태국

by 파란창 2011. 2. 16. 22:49

본문

태국 여행기-금삼각(Golden triangle) No. 7

금삼각이란 말은 태국과 버마 북쪽의 양귀비재배 지역으로 아편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중국이 공산화될때 리궈후이(李光輝)가 이끄는 군대는 마지막 전투에서 대부분의 군대를 잃고 3000명 정도의 병력으로 국경을 넘어 도망가게 되는데 그곳이 금삼각지대이다.

그곳에서 리궈후이 군대는 아편을 통하여 이익을 확보하고 그들의 삶을 영유하고자 하였으나, 버마 정부군은 리궈후이 군대에게 철수할 것을 명령하고 철수하지 않자 비행기와 정규군을 동원하여 토벌작적에 나섰다.

그러나 정부군은 소수의 리궈후이 군대에 대패하여 리구후이 군대가 금삼각지대에 남아 있어도 좋다는협정을 비밀리에 체결한다.

그후 리미(李彌)에게 지휘권을 이양하였는데 리미는 이후 이곳을 근거지로 마약왕이 되었으며, 오랜동안 이곳을 지배하였다.

금삼각(Golden triangle)은 실제 태국의 북부 밀림지역이어서 방콕에서 가기 쉽지 않고 관광상품으로 파타야 근처에 그 당시 삶을 재현해놓은 세트장이 있다.

세트장 입구에 오래된 비행기가 놓여있는데 비행기가 매우 부실해 보인다.


금삼각에 있는 집들을 재현해놓은 곳이다.

저 사진속의 사람중의 하나가 아마도 리미일것이다.

그 옆에는 삼국지의인물들 같은데 옛날 인물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까 보이던 집들이다. 목조 주택인데 여기는 더운지대라서 저정도면 충분히 살수 있을듯...

나무에 완전히 싸여진 집도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