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창을 통해 보는 세상

마쓰야마 볼거리 - 반스이소 마쓰야마에 볼거리는 크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중 유명한게 반스이소입니다. 반스이소는 프랑스식 건물로 히사마쓰 사다코토 백작의 별장이였다고 합니다. 주로 외국사신이나 왕족들이 잠시 머물러 갔던 장소라고 하네요. 마쓰야마 성에서 내려오면 10분정도 도보로이동하면 만날 수있는 곳이라 한번 둘러볼만합니다. 프랑스식 건물답게 외관이 매우 예쁩니다. 내부를 보시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내부는 돈주고 보기는 조금 아깝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있는 창에 그림이 독특합니다. 범선을 스테인글라스로 만들어 놓았는데 멋진작품 입니다. 2층에는 예전 가구들도 있고 예전의 모습을 재현내 놓았습니다. 한쪽방에는 이런 사진들이 있는데 이곳 주인과 연관된 인물..

해외여행/일본 2018. 12. 9. 21:00

마쓰야마 볼거리 - 마쓰야마 성 마쓰야마하면 온천이 제일 먼저 떠오를테고 다음음 마쓰야마 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에 성이 53개인가 있다고 하는데 5개의 국보급 성이 있고 주요문화재인 12천수가 있는데 이 마쓰야마성이 12천수에 해당합니다. 그러니 일본에서도 꽤나 중요한 성입니다. 성벽을 따라 올라가면 성위에 넓은 마당이 나옵니다. 멀리 천수각도 보입니다. 마쓰야마 성은 꽤나 큰 성입니다. 솔찍히 일본 광고에 등장하는 오사카 성보다 훨씬 멋집니다. 9시 입장시작인데 조금 일찍와서 주위를 둘러 봤습니다. 이건 외성이 아니고 천수각을 둘러싼 성벽입니다. 천수각 성벽을 따라 반대편으로가니 여기도 성안으로 들어오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만 올라와도 마스야마 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9시가 되서 표를 구입해..

해외여행/일본 2018. 12. 7. 21:00

마쓰야마 볼거리 - 시노노메 신사 이제 마쓰야마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마쓰야마성과 반스이소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마쓰야마 성을 둘러보기 위해 마쓰야마 성으로 향합니다. 마쓰야마 성을 올라가는 길은 몇군데가 있는데 리프트를 통해 마쓰야마 성을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리프트 승강장 옆으로 마쓰야마 성을 올라가는 길이 있어 일단은 호텔에서 승강장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주택입니다. 집은 작지만 집앞에 정원수를 멋지게 다듬어 놓았네요. 아주 작은 공간에 자리잡은 일본식 주택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일본을 보면 우리나라도 차고지 증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마쓰야마 성으로 올라가는 리프트 승강장입니다...

해외여행/일본 2018. 12. 6. 21:00

마쓰야마 볼거리 - 오카이도 마쓰야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번화가는 오카이도 입니다. 오카이도는 아치로 된 상가지역인데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이 있습니다. 오카이도 메인 상가 좌우로 오래된듯한 음식점과 주점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맛집들이 있을거 같은데 잘 모르니 막상 저건 음식점에는 선듯 가기가 힘듦니다. 길에 보면 무료 안내소라는 곳이 있는데 좀 수상한 곳인듯 합니다. 오카이도는 저녁을 먹기 위해 왔기 때문에 적당한 음식점을 둘러봅니다. 이 요시노야란 곳은 유명한 소고기 덮밥 체인점입니다. 저렴하고 맛도 괜찬은 편인데 전에 가본적이 있어 다른곳을 찾아봤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소나무집(松屋마츠야)이란 음식점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주문기가 있는데 한글이 지원됩니다. 식탁에는 다양한 양념이 별..

해외여행/일본 2018. 12. 4. 21:00

마쓰야마 볼거리 - 마쓰야마 역 마쓰야마 역은 기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갈수도있지만 마쓰야마 시내를 지나는 전차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IYOTETSU 백화점도 있고 그 위에 대관람차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차 타는 법은 다 아시겠지만 뒷문으로 승차하고 내릴때 이곳에 직접 요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잔돈이 없으면 이 기계에서 잔돈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성인 160엔 소아 80엔 입니다. 밤이 되면 이렇게 모습이 변합니다. 가류산장에서 돌아와 차를 반납하고 이곳을 찾은 이유는 저위에 있는 대관참차를 타기 위해서 입니다. 저 대관람차는 외국인 여권이 있으면 무료라고 해서 저걸 타러 왔습니다. 저 관람차를 타려면 백화점 안쪽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이곳 백화점은 오후 7시 30분까지 영업한다고 써..

해외여행/일본 2018. 12. 2. 21:00

에이메현 볼거리 - 이즈미다니 다랭이 논 오즈성에서 올라오면서 Seiyo 시의 우와초 우노마치라는 오랜된 중요건축물 거리를 방문할 계획이여서 이곳을 방문했으나 내가 잘못 간건지 원래 그런건지 조금 오래되보이는 건물 외에는 특이한 건물들을 발견히지 못해 우와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 이즈미다니 다랭이논을 방문합니다. 이즈미나니 다랭이 논은 조금 외진대 있어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렵습니다. 고즈넉한 일본의 가을 농촌 모습입니다. 여기가 다랭이 논입니다. 우리나라 거제도 다랑이 논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경사도 덜 심합니다. 지역 명소로 소개될 정도면 아마도 일본에서는 이런 다랑이 논이 많이 않은거 같습니다. 다랑이 논 자체는 거제도 다랑이 논보다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되니 그냥 일본의 농촌마을을 둘러..

해외여행/일본 2018. 12. 1. 21:00

에이메현 볼거리 - 가류산장 마쓰야마를 방문하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가류산장을 방문합니다. 가류산장은 에도시대 번주의 저원이였고 메이지 시대에 대상의 별장이었다고 합니다. 가류산장은 오즈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저희는 차로 이동했는데 가류산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매우 좁고 주차할 만한 공간을 못찾아 강변쪽으로 가니 주차할 공간이 있어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가류산장까지 이동했습니다. 이 길 가장 끝쪽에 가류산장이 있습니다. 길 끝까지 가니 제법 넓은 공간도 나오고 주차할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잘 몰라서 강가에 주차했는데 차로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류산장 바로 앞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가류산장 입구입니다. 입구는 그냥 평범합니다. 가류산장 내부로 들어가면 오래된 ..

해외여행/일본 2018. 11. 30. 00:03

에이메현 볼거리 - 오즈성 오즈성은 1331년 우쓰노미야 가문은 성이 히지카와 강과 구메 강의 합류지점에 있는 지조 산(地蔵ヶ岳)에 쌓았기 때문에 지조 산성(地蔵ヶ岳城)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오래된 산성인데 아래 사진에 보이는 천수는 2004년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저 동상은 토무라 선생이라고 써있는데 누군진 모르겠네요. 새로지워진 건물이라 그런지 건물 외관이 깨끗합니다. Kanbe Watanabe가 누군가 조사했는데 자료가 별로 안나오네요... 이곳 천수도 내부를 볼 수 있는데 입장료가 300앤이였던거 같습니다. 오래된 천수도 아니고 최근에 지어지 천수각이라 내부는 보지 않았습니다. 성에 올라서면 오즈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성이 높지는 않지만 강을 끼고 있어 방어하기는 매우 좋은 곳이였을..

해외여행/일본 2018. 11. 29.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