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볼거리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 볼거리 순천만 국가 정원

작년에 순천만 정원축제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을 것 같아 가지 않았는데 5월 연휴를 맞이하여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국가정원은 규모가 엄첨 큽니다.

여러개의 문이 있는것 같은데 대부분 동문으로 입장을 합니다.

일단 넓은 잔디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입구 가까운 곳에 실내정원이 있습니다.

실내정원이라기 보다는 온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내정원을 나오면 세계 여러나라의 정원모습을 재현해 놓은 다양한 정원들이 있습니다.

아래 건물을 보면 태국 건물 모습이죠...

여긴 일본식이라고 하는데 사실 한나라의 정원을 제대로 만들려면 엄청 넓은 공간과 비용이 필요한데 이곳을 그렇게 까지는 못하고 흉내만 낸 수준입니다.

여긴 터키식...

프랑스식 정원인데 규모가 작아 많이 아쉽습니다.

쭉 가다보면 메타세콰이어 길도 나옵니다.

여긴 미국식 정원인데 볼게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볼만한게 풍차가 있는 네덜란드 정원입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순천만 국가 정원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걸어다닐려면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걸어다니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무괘도 열차가 다닙니다. 

무괘도열차는 동문 입구에서 탑승하셔야합니다.

각국의 국가 정원을 지나면 국내 기업들이 꾸며놓은 정원들이 나옵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현대식 정원입니다.

여긴 멕시코 정원입니다.

한쪽에 아프리카 정원도 있습니다.

각국의 정원을 지나면 순천만의 넓은 현대식 정원이 나옵니다.

언덕위에 올라가보면 아래서 보지 못한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중국식 정원입니다.

중국식 정원을 나오면 꿈의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다리를 건너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면 스카이 큐브 역이 나옵니다.

저 스카이 큐브를 타면 원래 예전에 알고 있던 순천만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쪽에서 실내온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실내온실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 커다란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호수를 따라 한참 걷다 보면 한국정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 정원안으로 들어가면 한국식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식 정원 뒷쪽으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인공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

순천국가정원과 순천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리를 건너 다시 돌아와 돌아보지 않은 나머지 정원을 돌아봅니다.

여긴 프랑스식 정원입니다.

5월에는 참 이쁜 꽃이 많이 핍니다.

하늘도 맑고 꽃도 많이 피어 오월이 계절의 여왕인가 봅니다.

마지막 장미 정원까지 돌아보고 순천만국가정원을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매우 커서 볼만한데 각국 정원모형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만 꽃이들 많이 피어있어 좋은 계절에 하루를 보내기에는 참좋은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