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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 가볼만한곳 곡성기차마을 장미축제

국내여행/전라남도

by 파란창 2018. 5.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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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 가볼만한곳 곡성기차마을 장미축제

5월은 계절의 여왕이죠???

5월 석탄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담양, 곡성, 순천, 논산을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곡성의 기차마을에서는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기차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7월 경이여서 장미가 많이 진 상태라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장미가 가장 싱싱할 때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곡성에 도착하니 곡성역 근처가 모두 주차장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로 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인데 2000원짜리 지역 상품권을 줍니다.

지역 상품권은 곡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예전에는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가장 인기가 있었는데 장미 공원으로는 이곳이 최고 인듯 합니다.

약 3000천 종류의 장미가 있다고 합니다.

부천에 가면 100만송이 장미 공원이 있는데 거기보다는 여기가 훨씬더 다채롭니다.

서울에서 멀리 못가시는 분들은 부천의 100만송이 장미공원을 추천합니다.

공원 중간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아직 철은 이르지만 연꽃도 피어 있습니다.

장미공원에 왔으니 특이한 장미 구경 좀 하시고 가실께요...

장미 색깔도 다양하고 모양도 참 다양합니다.

축제 기간이라 다양한 행사도 진행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팝페라 팀이 와서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수준급입니다.

이 분 이름은 모르겠는데 노래 정말 잘 합니다.

남자 분도 한 분 오셨구요.

다른 여자분도 한 분 더 오셨습니다.

마지막에 오페라의 유령을 불렀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냥 여기서 이 공연을 본 것 만으로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 토요일에는 장미여관이 오고 폐막일인 5월 27일에는 모모랜드도 온다고 하네요....

장미 구경에 공연구경까지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입장할 때 받은 상품권은 상점이나 여기 행사장 노점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원 바깥쪽에 있는 꽃들을 둘러보고 곡성기차마을을 떠났습니다.

곡성기차마을은 장미공원도 크고 멋지지만 레일바이크도 있고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꼬마기차도 있으니 

처음 가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곡성에는 곡성역이 있고 곡성 기차마을 역이 있습니다.

곡성역은 일반 기차가 서는 곳 이고 곡성기차마을역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꼬마 열차역 입니다.

곡성마을 기차역이 여자친구의 귀를기울이면 MV에 나왔던 경은역이고 

여자친구가 타고가는 기차가 이 곳 곡성 마을에서 출발하는 꼬마 열차입니다.

여차친구 귀를 귀울이면의 MV를 못보셨다면 Youtube에서 한번 보세요...

곡성기차마을의 꼬마기차여행은 멋진 추억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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