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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th 산음자연휴양림(2017.10.05~10.06)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7. 11. 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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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th 산음자연휴양림(2017.10.05~10.06) 


이번 캠핑은 2017년 들어 처음 가는 캠핑입니다.

올해는 아들이 고3이라 캠핑을 자제했습니다.

그래도 추석연휴가 넘길어 하루만 캠핑을 가기로하고 집사람과 둘이 산음으로 왔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1야영장이였는데 산음은 2야영장이 좋습니다.

저도 1야영장은 처음이용해 봤습니다.

1야영장은 시설은 2야영장보다 떨어지지만 대부분의 데크 옆에 차를 주차할 수 있어 편한점이 있고 데크가 비교적 넓리 떨어져 있어 조용합니다.

수질 검사 결과가 별로 안좋았는지 개수대 옆에 정수기가 있습니다.

1야영장 옆에 위치한 숲속의 집인데 요즘은 숲속의 집은 운영을 안하는듯 합니다.

1야영장 바로위에 연립동이 있는데 옆립동 바로 앞에 조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 아래 개울의 모습입니다.

여름에 저기 발담그면 엄청 시원할 듯 합니다.


여긴 1야영장의 아래쪽인데 이곳은 조용하기 않지만 짐을 제법 날라야 됩니다.


1야영장은 휴양림 입구 근처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텐트안에서 밖을 바라보니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10월 25일 경이면 단풍이 이쁘게 들듯 합니다.

우리사이트... 휴양림엔 주로 이 텐트를 사용합니다.

집사람이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바람막기에 딱 좋습니다.


밤이 되어 캠핑장을 한번 더 돌아 봅니다.

2야영장의 야경인데 많은 분들이 고기도 굽고 담소도 나누고 이렇게 휴양림의 밤은 깊어 갑니다.


산음 휴양림... 경기도지만 거의 강원도에 인접해 있어 깊은 숲의 정치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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