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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th camping story 월악산 송계오토캠핑장(12.05.04-12.05.06) 첫번째 이야기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2. 5. 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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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th camping story 월악산 송계오토캠핑장(12.05.04-12.05.06) 첫번째 이야기

요즘 계속 2박3일 캠핑을 가게되네요.

이번에 다년온곳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송계오토캠핑장입니다.

5월4일 회사에서 체육대회가 있고 체육대회르 하면 통상 서너시경에 끝나기 때문에 인천에서 열심히 가면 저녁쯤에 도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때보다 조금 무리해서 멀리 잡았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송계계곡에 위치해 있는데 송계계곡에는송계오토캠핑장, 덕주 야영장, 닷돈재 야영장 등이 있어 금요일에 예약없이 가도 요즘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이라 입장료가 저렴합니다.

전기포함 성인 2인이면 1박에 11,000원입니다.

야영비는 저렴하지만 멀어서 기름값은 제법 나옵니다.

작년에 인터넷 예약할때 여기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안갔었는데 여기는 사이트 크기가 A동 뻬고는 무지 적습니다.

A동 정도되어야 거실형 대형텐트 칠 수 있고, 나머지 사이트들은 돔텐트정도 가능합니다. 타프를 치려면 주차공간에 처야합니다.


여기가 A동 모습입니다.

금요일 7시경 도착했는데 A동에 자리가 있어 A동에 우리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모처럼 타프까지 설치했습니다.

여기 팩이 안밖힙니다. 추측컨데 바닥이 보도 블럭인데 텐트치는 구역도 이 보도블럭 위에 흙을 덮어높은것 같습니다.

딱 그높이 만큼만 팩이 들어가고 더 안들어갑니다.

사이트 구분하는 나무기둥에 보면 고리가 설치되어 있어 이걸 최대한 이용해서 텐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개수대와 화장실은 관리가 잘되고 있습니다.

물론 온수는 안나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비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착 당일은 어두워서 찍은 사진이 없고 다음날 아침 식사 후 여유롭게 커피 한잔 끓여 봅니다.

아침을 먹고 대충정리하니 10시경이 되었습니다.

일단 월악산 등반계획이 없기 때문에 월악산 근처에 볼 것을 찾아 나서 봅니다.

월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인데 좌측 중단 부분이 현재 위치입니다.

충주호와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으로가면 단양이고 위로 가면 제천입니다.



월악산 송계계곡에는 송계팔경이라 불리우는 곳이 있습니다.

월광폭포(), 학소대(), 자연대(), 청벽대(),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 수경대() 등인데 송계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좌우에 있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쪽에 월악산 영봉이 보입니다.

일단 캠핑장에서 나와 조금 올라가다 보면 덕주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덕주사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수경대와 만나게 됩니다.


학소대에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나무가 바위에 달라 붙어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산성의 흔적도 볼 수 가 있습니다.

이 덕주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건설했다고 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우서 그런지 연등이 늘어서 있습니다.

덕주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신라시대때 지어진 절이라는데 그리오래 되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덕주사 한편에는 소리가 꽤나 맑을것 같은 종이 있습니다.



여기 약사전에는 머리가 큰 불상이 있습니다.

이 불상은 원래 여기 있던것은 아니고 충주호건설로 수몰지역에 있던것을 옮겨온 것이랍니다.

약사전이란곳에 절마다 거의 있는것 같은데 약사여래불을 모셔논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거도 옮겨다 논것인데 남근석이랍니다.

말로만 듯더 남근석을 실제로 보니 묘합니다.

여기가 영봉으로 오르는 길인데 이 길로 약 1km정도 오르면덕주공주가 만들었다는 마애여래입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소대...

내려오는길에 보니 금강초롱도 피어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쭉올라가다보면 덕주야영장과 닷돈재 야영잘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위로 조금 올라가면 팔랑소라는 곳을 만납니다.

200여평의 화강암위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곳이죠...

다시 돌아서 내려오다 보면 와룡대를 만납니다.

그리고 망폭대 입니다.

지나가는 길가에서도 참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송계팔경의 나머지는 좀 먼곳에 있어 요기까지 보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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