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2박 3일 즐기기 - 요코하마 엘리스만 저택, 베릭 홀
엘리스만 저택의 주인인 엘리스만은 무역상이었던 스위스 출신의 프리츠 에리스만 씨의 저택입니다.
체코의 건축가인 안토닌 레이먼드의 설계로 지어진 집이라고 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이 지역에 지진으로 소실된 다양한 서양관의 옛 모습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현재 존재하는 아마테 지역의 서양관 모습의 사진들이고요.
건물 한쪽 옆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야마테 80번관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만의 저택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오래되어 보이는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좀 더 내려가면
베릭 홀이 나옵니다.
베릭 홀은 영국 무역 상인 BR 베릭의 저택으로 1930년에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건물 자체는 스페인 풍으로 지어졌고 아치 모양의 창문과 출입구가 인상적인 건물입니다.
창문 모습이 참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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