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박 3일 - 3일 차 - 슈리성

오키나와 2박 3일 - 3일 차 - 슈리성

슈리성은 시내에서 모노레일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일단 모노레일에 가면 1일 티켓을 구매합니다.

1일 티켓이 있으며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슈리성 근처 주변의 주택가 풍경입니다.

슈리성 역에서 슈리성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슈리성은 우리가 보는 일본 성들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보통 일본성들은 천수각이 있는데 이곳은 천수각은 없고 사진에 보는 건물이 본 전입니다.

오키나와는 사실 본토랑 떨어져 있어 독립적인 왕국으로 늦게까지 남아 있어 일본의 성들과는 다른 모습을 한듯합니다.

건물 안을 관람할 수 있는데 건물 안에는 다양한 그림들과 예전에 사용되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가장 중앙에는 오키나와 왕의 의자가 있습니다.

성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성내의 모습과 성 밖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한게 4월인데 

불행히도 현재는 저 건물들이 전부 화재로 소실돼서 볼 수 없습니다.

성 아래로 성벽 한쪽에 굴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저장하던 곳이였던거 같습니다.

슈리성은 오키나와에 가면 꼭 봐야할 곳 중의 하나인데 지금은 볼 수 없고 아마도 복원을 하겠죠.

슈리성은 일본의 성들과는 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