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볼거리 - 시노노메 신사

마쓰야마 볼거리 - 시노노메 신사

이제 마쓰야마 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마쓰야마성과 반스이소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마쓰야마 성을 둘러보기 위해 마쓰야마 성으로 향합니다.

마쓰야마 성을 올라가는 길은 몇군데가 있는데 리프트를 통해 마쓰야마 성을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리프트 승강장 옆으로 마쓰야마 성을 올라가는 길이 있어 일단은 호텔에서 승강장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주택입니다.

집은 작지만 집앞에 정원수를 멋지게 다듬어 놓았네요.

아주 작은 공간에 자리잡은 일본식 주택

작은 공간이지만 이렇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일본을 보면 우리나라도 차고지 증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마쓰야마 성으로 올라가는 리프트 승강장입니다.

아침 8시 경인데 이때도 리프트는 운행합니다.

승강장 앞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가등희명(加藤嘉明, 가토 요시아키라) 동상이 옆에 있는데 카토 요시아키라는 임진왜란때 참전한 인물입니다.

사실 일본에서 추앙받는 많은 인물들은 임진왜란에 참여한 인물들이니 그리 놀라운일은 아닙니다.

리프트 정거장 옆에 마쓰야마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왼쪽은 바로 마쓰야마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좌측은 시노노메 신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단을 통해 쭉 올라가면 시노노메 신사가 나옵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앞쪽은 막혀있어 더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다른사람 블로그를 봐도 저안은 못들어가는듯 합니다.

내부를 볼 수 없어 이제 시노노메 신사 옆으로 마쓰야마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옆으로 돌아 마쓰야마성을 향해 올라갑니다.

옆길로 올라가시다 보면 로프웨이를 따라 움직이는 리프트를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반스이소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저길로 내려가는 곳에 철문이 설치되어 있어 실제로 거리로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다음 목적지가 반스이소인데 저리 가면 좋으련만 한참 돌아가야 합니다.

20분 정도 올라가면 리프트 하차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저 길을 따라 성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성을 둘러보려 합니다.

마쓰야마 성내부는 다음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