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수 여행 갈만한곳 오동도

겨울 여수 여행 갈만한곳 오동도, 여수수산시장

여수 하면 오동도가 정말 유명합니다.

오동도는 여수 엑스포장 옆에 위치해 있고 육지에서 이런 방파제길을 걸어서 들어가야합니다.

섬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나무가 동백나무로 되어 있어 겨울이지만 나무가 파랐습니다.

언덕을 하나 넘으면 바로 갯바위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을 내려가면 멋진 바다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첫번째 갯바위 쪽에는 감추어진 동굴이 있습니다.

용의 전설이 남아 있는 동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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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의 등대도 볼 수 있습니다.

오동도 가장 높은 곳에 등대가 있는데 이곳에 야자나무가 있는것으로보아 이곳의 날씨 참 따뜻한가 봅니다.

아직 2월초의 쌀쌀한 날씨인데도  등대 뒤쪽에는 성급한 동백꽃이 피려고 꽃망울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많지만 한쪽에는 대나무 숲들이 있습니다.

동백섬 가장 뒷쪽에 있는 갯바위 입니다.

동해안의 겨울바다와는 다른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 대나무 숲도 터널처럼 되어 있어 길이 참 이쁩니다.

사실 동백섬은 처음 사진에서 본것처럼 방파제를 따라 한참 걸어와야 되는데 입구 주차장에서 오동도까지는 동백열차가 다닙니다.

이제 다시 돌아가는데 멀리 여수 엑스포장이 보입니다.

동백섬을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여수수산시장에 들러 수산물을 구매합니다.

확실히 여수수산시장은 수산물이 저렴합니다.

활어회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젓갈이다 건어물도 저렴합니다.

여수에 가시면 오동도를 꼭한번 들러보시고 시간이 나시면 수산시장도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